본문 바로가기
알아두면 유용한 건강 정보 & 시사경제/시사 및 경제

피터팬 증후군 의미와 해외사례와 기업까지

by JackyLucky 2021. 2. 8.

피터팬 증후군 의미는 육체적으로는 이미 성숙한 성인이 되었으나, 정신적이고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여전히 어린이로 남아 있기는 바라는 심리를 의미합니다.

표면적인 의미와 사전적인 의미는 이러하며, 오늘은 피터팬 증후군 의미에 대해서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해외의 피터팬 증후군과 그리고 우리나라의 피터팬 증후군은 어떤식으로 발현이 되었는지, 또 만약 이 글을 보고있는 방문하신 분께서 나도 혹시 피터팬 증후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해보실 수 있는 피터팬 증후군 테스트 같은 사이트도 한번 소개해드리도록하겠습니다. 먼저, 피터팬 증후군에 대한 의미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피터팬 증후군 의미와 해외사례들 그리고 기업의 피터팬증후군까지

피터팬 증후군

피터팬 증후군 이라는 말은 미국의 심리학지 D. 카일리라는 학자가 처음 명명한 것으로, 마치 동화속 피터팬 처럼 네버랜드에서 영원히 늙지 않고 자라지 않는 아이로 남아있는 피터팬과 같이 피터팬 증후군 또한 심리적이고 정신적인 심리상태로는 어린아이로 남아있기를 바라는 심리상태를 의미하고있습니다. 혹은 그러한 심리 뿐만이 아니라 그런행동또한 지칭합니다.

하지만 조금 동화속 피터팬과 조금 다른점은 피터팬이 용감하고 변화와 모험을 즐기는 주인공다운 면모를 보여줬던 반면, 피터팬증후군을 겪는사람들은 변화하고 새로운 국면으로 치닿는 상황들에 대해서 두려움과 회피하고싶음을 먼저느끼거나 심지어 현재 상황에 풀썩주저앉아버리려고 하는 듯한 심리상태를 보인다고합니다. 

피터팬 증후군 관련 피터팬 자료들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는 피터팬 증후군이라고 칭하는경우가 많고, 여성의 경우는 신데렐라 증후군이라고 보는 사람도있으나, 기본적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누군가에게 의지하려하고 현재의 상황과 현실을 부정하려는 마음은 같으나, 신데렐라 증후군은 자신의 인생을 극적으로 바꿔줄 누군가가 반드시 있고 자신은 기다리고있다는 상황과 같은 요인이 조금 다릅니다.

동화에서 피터팬은 어른의 사회로부터 네버랜드로 떠나서 네버랜드에서 나이를 영원히 먹지않고 소년의 모습과 마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원작에서도 이야기가 끝날때쯤에 주인공중에 한명인 웬디를 비롯한 다른 아이들이 다시 원래세계로 돌아감에도 불구하고, 피터팬은 계속해서 네버랜드에 나이들지 않는 상태로 남아있게 됩니다.

피터팬 증후군 다른말로 피터팬 콤플렉스라고도 불립니다. 물론 동화속 피터팬은 정말 요정같은 영웅같은 순수한 마음의 존재였고 일단 애초에 동화였다보니, 가능할수도있고 정말 아름다운이야기로 끝맺음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사는 우리에게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어른이 된 후에도 어린아이와 같이 행동하며 책임감을 상실하고 현실에서 도피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주변사람들을 상당히 힘들게 하기 쉽습니다.

피터팬 증후군의 사례 - 해외사례 부터 한국, 그리고 기업까지

 미국의 사례

피터팬증후군이라는 말이 시작된 것은 1970년대 미국남성들을 중심으로 시작되었다고합니다. 1970년대 후반 미국에서 이미 충분히 신체적으로나, 일반적으로 정신적으로도 충분히 성장했었음이 보통인 성인들이 어른들의 사회와 세계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키덜트(kid+adult)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때문에 이때 미국에서 키덜트와 같은 경우를 보이는 성인들을 지칭할때 피터팬 증후군이라는말을썼다고합니다.

영원히 늙지 않는 피터팬

 일본의 사례

 

일본도 1980년대 경제위기가 왔을때 피터팬 증후군을 겪는 현상을 보이는 어른들 특히 성인 남성들이 많이 확산되었었다고합니다. 정신은 마치 소년과 같이 사춘기이고 소년다운 마음에 가득차있지만, 현실에서 경제활동을하고 성숙한 성인처럼행동하는 것은 쉽지않기때문에 피터팬 증후군과 같은 심리상태가 적용된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사례

한국에서도 현재는 분위기와 경제구조가 조금 다르지만 10~20여년 전에 일본의 경제와 사회구조와 비슷하던 한국에도 문제가 되었던적이 있었습니다. 한창 우리나라에도 초식남이나 건어물녀와 같은 단어들이 유행했을때, 그리고 경제불황이 한창 대두되었을때 이슈화 되었던 적 있는 단어입니다.

 유명인들의 사례

대표적인 피터팬 증후군의 인물은 마이클 잭슨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마이클 잭슨은 어린시절부터 아버지에게학대를 받으며 자랐습니다. 음악을 만들어버리는기계와같은 삶을살았던 마이클잭슨은 다른 또래의 평범하게 자라는 유년기를 부러워하고 그 시절에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면 마땅히 누릴수있었던 장난감을 사서 가지고 노는 일이나, 놀이공원을 가는것과 같은 것들을 동경했다고합니다.

실제 마이클 잭슨의 네버랜드랜치(Neverland Ranch)

실제로 마이클 잭슨은 장난감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었을뿐만아니라 네버랜드랜치라는 놀이공원을만들기까지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합니다. 실제로 마이클 잭슨의 사생활까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취미와 행보로보아 피터팬 증후군으로 추정이 되는 대표적인물중하나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정점을 찍는것은 마이클잭슨의 최애, 가장좋아하는작품은 동화 피터팬이었다고합니다.

 기업의 피터팬 증후군

피터팬 증후군이란 단어는 마마보이나, 현실을 부정하려는 어른들에게만 지칭하는 단어가 아니라 정부의과도한보호만을 기다리고 바라는기업들을 지칭하는데도 쓰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60년대 한창 경제개발의시기동안 정부는 국내기업들을 보호하면서육성하기 시작했었습니다. 국내대기업들이 자율적이고 자본주의시장에서의 독립적인 존재와 규제완화등을외치면서, 나중에 세계경제위기나 기업의 개별적인 위기에 봉착했을때는 정부의 보호를 요구하고 정부의 보호육성에 다시 요구사항을보이는 형태를 지칭하는 용어로도 사용된다고합니다.

이는 대기업들의 경우뿐만이아니라 중소기업들중에서도 이러한 형태가 보인다고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중소기업 몇몇은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게 되면, 중소기업 보호정책등에서 제외되어서 불이익 아닌 불이익을 받는다는 생각에 그냥 중소기업기준을 지켜 남아있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때문입니다.

이러한 형태는 상당히 비판을 많이 받아왔지만,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혹은 강소기업이라고 불리는 형태로 넘어가면 포기해야하는 혜택들이 많기때문에 역분식회계(회계상 실제 매출액이나 영업규모를 줄여서 기재하는 방식의 회계)와같이 회계상 매출금액이나 영업이익등을더 적게 상계시키는 경우도 벌어지는 이상한 모습도 볼수있다고합니다. 이런식으로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돕고자 만들었던 중소기업위주의 정책들의 결과 이러한 부작용이 나와서, 기업들의 피터팬 콤플렉스, 즉 기업들의 입장에서의 피터팬 증후군 발생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피터팬 증후군 관련하여 피터팬 증후군의 의미와 피터팬증후군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외국에서는 어떻게 발생하고 퍼져있었는지, 그리고 기업과 같은 경우도 적용이 되는 피터팬 증후군의 현실상을 적어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