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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라이프36

재킴오차드 재킴 체리 팩하우스 첫날 Jakimm Cherry Packhouse 드디어 길고긴 여정을(?) 끝내고 오클랜드에서부터 남섬으로 내려와서, 다시 크롬웰에 이르기까지 꽤나 먼거리를 달리고달려 드디어 도착했다. 거리상으로 보면 약 1023 km에 가까운 거리기때문에, 가깝진 않은 거리라고 할 수 있다. (서울에서 부산 약 3번 왔다갔다보다 조금멀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도착하기 전에 이곳저곳 들리고 온 곳들이 있기는 했지만, 여행이라기 보다는 약간 경유지로 삼는 것에 가까웠기 때문에, 나중에 여행때 다시 다 제대로 돌아볼 생각이다. 오클랜드에서 여기 체리팩하우스로 일하러 달려온 경로는, 오클랜드 - 해밀턴 - 파머스톤노스 - 웰링턴---(페리로 이동)---픽턴 - 크라이스트처치 - 티마루 - 크롬웰 이정도의 경로가 됐었다. 사실 원래는 바로 티마루부근 팜스테이에서 바로 크롬웰로.. 2020. 9. 7.
[뉴질랜드 남섬 여행] 바커스 푸드스토어 Barkers Food store 여운이 남는 기분좋은 팜스테이를 마치고 Adam이 추천해준 잼가게(?) 바커스로 향했다. 내부는 깔끔하고 정갈하게 정돈되어 있는 물품들이 가득가득했다. 여기는 잼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과일로 할 수 있는 모든 상품들을 진열해놓은 장소 같았다. 잼은 과일로 만들 수 있는 상품중에 그저 하나였던 것이다. 이렇게 시럽들이 가득하다. 왼쪽밑에 보이는 수도에서는 그냥 정수와, 탄산수를 골라서 따라마실수 있다. 테이스팅 하는 방법은 1. 앞에 진열된 테스터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맛을 고른다. 2. Clean Glasses에서 컵을 꺼내 시럽을 조금 담는다. 3. 수도에 정수와 탄산수중에 골라서 따라서 섞어준다. 4. 마신다! 5. 맛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많은 맛들이 정말 하나하나 개성적인 맛들을.. 2020.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