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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라이프/뉴질랜드 라이프17

뉴질랜드 북섬에서 남섬으로(웰링턴-픽턴) 페리타고 이동. 차끌고 배타기 뉴질랜드 북섬에서 남섬으로 페리타고 이동하기 (웰링턴에서 픽턴으로, 북섬에서 남섬으로) 웰링턴에서 픽턴으로 가는 길은 이렇다. 구글로 검색해 보면 대강이렇게 나오지만, 사실상 3시간 반에서 ~ 4시간정도 소요가 된다. 하지만, 대기시간까지 포함해서 이것보다 더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이 상당히 무서운 포인트다. 뉴질랜드 북섬에서 남섬으로 가는 경로는 페리가 아닌 비행기가 사실 더 빠르고 효율적일 수 있다. 하지만, 페리로 가는 낭만과, 차가 있다면 선택지 없이 페리를 타야하며(필자의 케이스), 페리로 가면서 뷰를 보고 싶다면 페리를 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북섬에서 남섬으로, 남섬에서 북섬으로 가는 페리회사는 굵직한 두 회사가 있다. 1번. 인터아일랜더 (Interislander) 2번 블.. 2020. 8. 8.
[오클랜드갈곳]웨스턴스프링스-레이크사이드/평화로운 마음을 되찾고 싶다면 T&G에서 같이 일하던 한국분들의 추천을 받고 온 웨스턴 스프링스 웨스트사이드! 오클랜드시티에서 얼마 멀지않은 곳으로, 오클랜드 주변에 갈만한 곳을 찾는다면 추천. 사실 이곳은 엄청나게 특이한 것이나, 특징이 뚜렷한 관광지 등은 아니지만, 뭔가 평화롭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추천해볼 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오클랜드 CBD에서는 보기 힘든 푸케코pukeko(왼쪽아래의 파란색 목부분과 붉은 부리를 가진새)도, 여기 호수에서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물론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전날폭풍과 폭우로인해 나무가 쓰러지는 풍경도 있긴하다. 하지만 대부분 위와같이 평화로운 풍경들이 대부분이다. 위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깃털이 보송보송한 새들은 아직 아기오리들이 깃.. 2020.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