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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갈곳]웨스턴스프링스-레이크사이드/평화로운 마음을 되찾고 싶다면 T&G에서 같이 일하던 한국분들의 추천을 받고 온 웨스턴 스프링스 웨스트사이드! 오클랜드시티에서 얼마 멀지않은 곳으로, 오클랜드 주변에 갈만한 곳을 찾는다면 추천. 사실 이곳은 엄청나게 특이한 것이나, 특징이 뚜렷한 관광지 등은 아니지만, 뭔가 평화롭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추천해볼 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오클랜드 CBD에서는 보기 힘든 푸케코pukeko(왼쪽아래의 파란색 목부분과 붉은 부리를 가진새)도, 여기 호수에서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물론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전날폭풍과 폭우로인해 나무가 쓰러지는 풍경도 있긴하다. 하지만 대부분 위와같이 평화로운 풍경들이 대부분이다. 위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깃털이 보송보송한 새들은 아직 아기오리들이 깃.. 2020. 8. 2.
[오클랜드 갈곳] 뉴질랜드에도 절이? Fo guang shan buddhist Temple. 보광사(?) 뉴질랜드 보타니 주변. 뉴질랜드에도 절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알았었다. ​ 외관은 대강 이러한데, 얼핏보면 우리나라같기도 하고, 중국같기도하다.. 전혀뉴질랜드 같은 느낌 제로. 뉴질랜드라는걸 아는 방법은 KIA ORA밖에없다. 들어가면 이렇게 웅장한 뷰가 펼쳐진다. 큰 절과 건물을 오랜만에 봐서그런지 더 신기하고, 오히려 이국적으로 느껴졌다. 사실 날씨가 거의 다했지만, 날씨가 안좋다 하더라도 절에서 느껴지는 웅장함과 경건함은 한국에서와 같이 영적인느낌이 들었다. ​ 그리고 나무들에는 이렇게 자그마한 종과 소원? 바라는 바들이 달려있다. (이건 아마 추가비용을 내야하는 것인듯?) 사당이 있는 가장안쪽으로 들어가 보았다. 메인 사당 왼쪽에는 이렇게 글귀를 뽑을 수 있는 이벤트? 같은것도 준비해두었다. 용기를.. 2020.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