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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라이프/뉴질랜드 라이프

[오클랜드 갈곳] 뉴질랜드에도 절이? Fo guang shan buddhist Temple. 보광사(?)

by JackyLucky 2020. 8. 2.
 

뉴질랜드 보타니 주변. 뉴질랜드에도 절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알았었다.

외관은 대강 이러한데, 얼핏보면 우리나라같기도 하고, 중국같기도하다.. 전혀뉴질랜드 같은 느낌 제로.

뉴질랜드라는걸 아는 방법은 KIA ORA밖에없다.

들어가면 이렇게 웅장한 뷰가 펼쳐진다.

큰 절과 건물을 오랜만에 봐서그런지 더 신기하고, 오히려 이국적으로 느껴졌다. 사실 날씨가 거의 다했지만, 날씨가 안좋다 하더라도 절에서 느껴지는 웅장함과 경건함은 한국에서와 같이 영적인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나무들에는 이렇게 자그마한 종과 소원? 바라는 바들이 달려있다. (이건 아마 추가비용을 내야하는 것인듯?)

사당이 있는 가장안쪽으로 들어가 보았다.

메인 사당 왼쪽에는 이렇게 글귀를 뽑을 수 있는 이벤트? 같은것도 준비해두었다.

용기를 주는 글

달마의 말씀

좋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글귀들

하나하다 다뽑아봤다. 신기하고 뭔가 그때 힘들어서 더 위로받고싶었나

제대로 기억은 안나지만, 조금더 과감하게 일을 진행하고

긍정적인사고를 가지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말이였던것 같다. 잘 기억나지도 않고 뻔한 글귀들이었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이라도 위로받는 듯한 느낌을 느끼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았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며, 글귀들을 잃으며 절 안쪽을 더 살펴봤다.

왼쪽사진은 메인 사당 오른쪽은 뽑은 글귀들과 같이 찍은 종이다.

물론 엄청 큰종은 아니지만, 적당히 큰 종이 동양적인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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