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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라이프/뉴질랜드 라이프

[뉴질랜드] 고트아일랜드 마린리저브(Goat island Marine reserve)

by JackyLucky 2020. 7. 30.
 

사연있는 염소섬 고트아일랜드

해양보호구역이자 멋진뷰를 가진

고트아일랜드 자체는 상당히 유명한 관광지 중에 하나인데, 고트아일랜드 마린리저브도 마찬가지다.

고트아일랜드? 라고 들으면 염소가 많아서 그런가 싶은데, 뉴질랜드 정착 초기에 유러피안 선원들을 위해서 염소들을 풀어놓고 음식들을 공급하기 위해서 조성하다보니 고트아일랜드라는 이름이 만들어졌지만..

이상하게도 염소가 있다는 기록은 없다고 한다? 무슨소린지.. 예전에 염소를 풀어놨었다네~ 근데 염소는 없네? 하는 이상한 섬이다.

사실 이 섬은 염소섬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뉴질랜드 최초의 해양보호구역으로 유명한 해양생물들이 가득한 신비로운 섬이다.

드넓은 바다가 나를 반겨주었다. 아, 반겨준건진 확실치 않지만 아름답고 신비한 느낌인것은 확실했다.

이렇게 뭔가 물색깔이 어떤 동물이나 누군가의 동공같이 신비로운 다채로운 색깔을 지니고 있었다.

이렇듯 느낌있는 나무들도 많고,

아, 저 유니크하게 생긴 흰 나무에서 기념촬영하시는 분들도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여기도 트랙이 다양하게 이루어져있긴한데, 사실상 룩아웃(정상 혹은 경치구경포인트!)만 보고가면 다보고갔다 할만하기에

조금 돌아다니다 바로 룩아웃으로 향했다.

열심히 차곡차곡 올라가니 정말 가슴까지 탁트이는 오션뷰와 고트아일랜드가 펼쳐졌다.

룩아웃 포인트까지 리턴 30분이라고 적혀있는데 그것보다 약간 적게 걸렸던 것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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