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 푸호이 밸리(Puhoi Valley) 치즈팩토리(Cheese factory) / 뉴질랜드 가볼만한 곳 / 그유명한 푸호이

 

뉴질랜드에서 사시는 분들이라면, 혹은 여행다니면서 마트에 가보신 분들이라면

푸호이 제품들을 상당히 많이 봤을법하다.

바로 이제품. 특히나 오른쪽 초코우유가 초코가 깔려있는만큼 맛있지만, 호불호는 있을 수 있기에 특정 맛만 추천하진 않는다.

이런 상품을 판매하는 푸호이는 치즈팩토리를 직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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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간곳이 이곳

푸호이 밸리 치즈 팩토리

(puhoi valley cheese factory)

출처 : gramho.com

많은 메뉴들에 상당히 눈돌아가고 있는찰나.

뭔가 이것저것 맛보고 싶은 마음에 치즈플래터를 시켰다.

치즈플래터는 3가지 먹어보고 싶은 치즈와 몇가지 과자들, 과일, 비트등이 같이 나오는 것인데.

치즈를 어떤 것을 결정할 지 고민이 된다면?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맛보기스푼처럼 이맛 이맛 맛볼수 있냐고 물어보면 된다!

그럼 아마 꽤나 많은 치즈를 주는데, 맛보기 3~4번만해도 치즈하나의 반은 되는것 같았다..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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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유롭게 번호판 받고 기다리면 가져다 주신다

치즈플래터의 모습은 이러했다.

치즈는 순서대로 -

1.고다치즈(Godar Cheese) - Puhoi valley Windy Peak Goudar

2.블루치즈(Puhoi valley Kawau Gorgonzola style Blue cheese)

3.브리치즈(Puhoi valley washed r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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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다치즈는 겉에 노란 왁스가 단단하게 응고된 반면 안에는 상당히 부드럽고 향이 강한 고다치즈 향을 뽐내고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별점 5점에 3점정도 였다.

2. 블루치즈는 꽤나 향이 강하고 부드러우며, 정말 아 치즈 꼬린내를 맡을 수 있었다. 부드럽고 크리미한 텍스처에 약간의 오렌지같은 향이 비스킷과 같이 먹으니 확실히 내가 제대로된 치즈를 맛보고 있다는 느낌이 강렬했다. 별점5점에 4점정도!

3. 내사랑 브리치즈.

두말하면 잔소리. 겉은 희게 잘 숙성되어있고, 이또한 오렌지로 겉을 빗어낸듯한 향긋함이 코를 자극했다. 2018치즈어워드 우승이라는데 , 부드럽고 상당히 유니크한 향이 비스킷과도, 과일과도 모두 잘 어울렸다. 별점 5점에 5점. 무조건 추천.(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푸호이 밸리 스파이더 드링크 같은 스페셜드링크도 팔고, 푸호이 셀러에는 이런 물품들이 진열되어있었다.

그리고 고민끝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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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두가지 푸호이 물품을 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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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뒤늦게 안 사실은 요거트도, 초코우유도. 일반마트(카운트다운, 뉴월드, 파켄세이브)가 훨씬 혹은 조금더 저렴한 편이라는 것이다..

뒤통수 맞은 이기분은 뉴질랜드의 특성이라는 것을 이때 처음알았다.

뉴질랜드는 현지라고 해서 더 저렴하게 주는 경우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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