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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돈 볼카츠 점주들, 상장 예정 더본코리아 백종원 공정위 신고

by JackyLucky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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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돈볼카츠의 점주들이 요리연구가이자 더본코리아의 대표인 백종원 씨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본사를 상대로 집회까지 예고하면서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연돈볼카츠 점주들은 본사가 허위 및 과장된 매출액과 수익률을 약속하며 가맹점을 모집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점주들에 따르면, 본사는 월 매출 3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홍보했으나, 실제 매출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점주들은 필수 물품 가격 인하나 판매 가격 인상 등의 대책을 요구했으나, 본사는 이를 외면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공정위 신고와 집회 예고 + 점주들의 주장

점주들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를 준비하고 있으며,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들은 최소한의 수익률 보장을 요구하며, 본사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에 따르면, 본사가 제시한 예상 매출액이 3000만원 이상이었으나, 실제 매출액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점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점주들은 본사가 예상 매출액을 3000만원에서 3300만원으로 제시했지만, 실제 매출은 1500만원에 불과했다고 말합니다. 또한, 매출 대비 수익률이 20~25%라고 안내받았으나 실제로는 7~8%에 그쳤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점주들이 손에 쥐는 돈은 한 달에 100만원 남짓에 불과하다는 계산입니다. 원가율 또한 본사가 안내한 36~40%보다 높은 45% 수준이었다고 호소하며, 임대료, 운영비, 배달 수수료 등을 부담하면 남는 것이 없다는 주장입니다.

본사의 반박과 해명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는 허위 및 과장된 매출액과 수익률을 약속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가맹 계약 체결 시 전국 매장의 평균 매출액, 원가 비중, 손익 등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제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주요 메뉴 원재료 공급가를 평균 15% 인하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정위에 등록된 연돈볼카츠 가맹사업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2022년 점포당 연평균 매출액은 2억 5970만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억 5690만원으로 1년 새 40% 가까이 줄었습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 개점한 83곳 중 현재 남은 매장은 30곳이 채 되지 않습니다. 점주들은 이러한 매출 하락에 대해 본사가 적절한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백종원', SBS

본사의 상생 노력 주장

더본코리아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물품 대금 인하 등을 진행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년 1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주요 메뉴의 원재료 공급가를 평균 15% 인하했고, 신메뉴 출시 후 해당 메뉴의 주요 원재료 공급가도 최대 25% 인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점주들은 이러한 조치가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 : 홍콩반점 피드백 콘텐츠 _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콘텐츠

최근 백종원 대표는 자사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0410'에 대한 손님들의 혹평이 잇따르자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후 그는 레시피 영상을 다시 제작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일부 점주들의 거부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연돈볼카츠 점주들의 불만이 추가되어 더본코리아의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코스피 상장을 준비 중입니다.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보류된 후 외식 경기 회복과 브랜드 확장으로 다시 상장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더본코리아는 사상 최대 실적인 매출 4107억원을 기록하며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점주들은 본사의 상생 노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공정위 신고와 집회를 통해 본사에 압력을 가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본사가 점주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며, 보다 책임 있는 브랜드 관리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점주들의 이러한 움직임이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연돈볼카츠 점주들과 더본코리아 간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본사가 점주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상생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지, 아니면 갈등이 지속될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백종원 대표가 어떤 대응을 할지, 또한 더본코리아의 상장 준비와 사업 확장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번 사건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와 본사 간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사례가 될 것입니다. 점주들과 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양측의 입장을 균형 있게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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