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워킹홀리데이] 2.뉴질랜드 키위잡 T&G(Turner and grower) Mangere망거(망게레)-Favona site(파보나)지점 일 후기(2)-T&G는 어떤업무를하나

 

첫번째 글에는 너무 장황하고 긴글들이 다소 포함되었었기에.. 티앤지 파보나사이트가 어떤곳이었는지 적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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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가 다양한 인종,민족,국가,문화들을 존중하는 방법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른 스태프들을 존중하는 글로벌기업

먼저 배경으로 보이는 곳은 스모코룸(휴식공간)인데, 스모코시간(브레이크타임 혹은 휴식시간등)에 와서 쉬는곳이다.

근데 이 기업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가진사람들로 직원들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특정 민족들이나 국가의 행사인 날에는 이렇듯 모여서 행사를 하는 식으로 직원에 대한 존중을 나타내는 듯 하다.

왼쪽위의 첫번째 사진은 통가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서 통가 전통복장을 입고, 행사를 하고 있으며

나머지 다른 사진들은 인도에서 온 사람들이 인도 전통복장을 입고, 인도 전통 행사들을 준비하고(촛불이나, 형형색색으로 꾸민 접시 등) 다같이 춤추고 노래를 부르며 전통행사를 하고 있다.

행사가 끝나고 이런 BBQ파티 같은 것도 진행한다.

그리고 가끔씩 셰어푸드의 개념으로 각자 자신있는 요리들을 해오고(혹은 전통음식), 같이 모여서 먹는 행사같은 것도 진행한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참 내가 직접해본 모든 뉴질랜드에서의 일들과 직장들을 통틀어서 크고작은 행사들이 가장많았던 회사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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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일은 어떤 일을 할까?

방울토마토 피킹, 그리고 De-leafing(풀떼기)

1. 피킹(Picking)

위와같은 드넓게 펼쳐진 라인에 하나 들어가서 아래와 같이 주렁주렁달려있는 방울토마토들을 따서 빈에 담는 것이 주된 일이다.

왼쪽에 있는 사진이 사람들과 트렉터가 오고가는 큰 통로이고 큰 통로에 수많은 줄(row)들에 들어가서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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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e-leafing(풀떼기, 풀정리)

디리핑이라고 부르는 이 작업은 사실그냥 플랜트에서 가지들이 밑으로 내려오는 것들을 정리하는 작업이다.

물론 별로 어렵지는 않은 작업이지만 가지에서 보통 2~3개 정도 뜯어내는 것이 일반적인데, 어디서 부터 나온 줄기인지 보는 것이 처음에는 쉽지 않았고, 속도도 빠르지 않아서 조급한 마음만 들뿐이었다.

(물론 나는 디리핑에 흥미를 느끼지 않아서인지, 재능이 없어서인지.. 3개월동안 일을 하면서도 그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던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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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떻게 T&G잡을 얻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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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G의 어마어마한 복지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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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G에 대한 나머지 잡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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