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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라이프/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_ 외노자의 삶

[뉴질랜드워킹홀리데이] 1.뉴질랜드 키위잡 T&G(Turner and grower) Mangere망거(망게레)-Favona site(파보나)지점 일 후기(1)- 어떻게 잡을 얻었는가

by JackyLucky 2020. 7. 30.
 

이번엔 portland holticulture에서 일자리를 소개 받지 않고, 오클랜드 주변에 있는 일자리를 구해보기 위해 다른 잡 에이전시를 통해 잡을 소개받았다.

그리고 소개받은 잡은 T&G

T&G (turner and grower) 뉴질랜드 거대기업과의 만남

한국인 리뷰, 일하고 난 후 후기등이 하나도 없어 혼란... 괜찮은 곳이겠지..?

사실 거대기업이라했지만, 정작 나는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던 곳이었다. 에이전시에 소개받고, 가서 간단한 면접을 보고 몇일 뒤에 채용이 되었는지 말해준다.

T&G일터로가는 길(양옆이 유리온실이다-glasshouse)

사실 에이전시와 처음말할때 샐러드패킹(야채포장) 공장에서 일하는 줄 알고 싄나서 갔는데, 마침 vacancy 일의 자리가 가 없단다..

뉴질랜드 겨울-봄에 넘어가는 시즌은 패킹이나 피킹잡을 구하기 쉬운시즌이 아니기때문에 일단 어떤잡인지 보러가봤다.

근데 잠깐.. 면접이라고? 영어면접.이겠지 당연히.. 아니 뉴질랜드 3가지 잡을 해보는 동안 면접한번 보지 않은 안이한 내자신이 면접을 잘 볼 수 있을지 두려워졌다.. 근데 잡소개해준분께서는

어렵지 않아. 너정도 수준이면 충분히 잘보고 올수 있을거야! 잘보고와 :-)

출처는 amy..

????

아..그래 못하면 뭐 어쩌겠어. 하는 마음에 그냥 면접을 봤다.

상당히 겁먹고 쫄아있던 만큼 면접은 어렵진않았고 몇일뒤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고 테포라(상당히 변두리)에서 오클랜드 망거(mangere)까지 내려간다.

사실...처음엔 맘에드는 플랫이나 숙소를 구해보고자 호기롭게 도전했으나, 여기저기 다안된다고하고, 장기숙박만받는다는 현지 숙박업소들의 말을 듣고, 괜히 이건 말투로 알아보는 인종차별인가하는 말도안되는 생각까지 했었다..ㅎ

사람이 힘드니까 온갖가지 부정적생각들이 나왔던것같아 부끄럽다.

어떻게 잘 연결되었던 숙소랑은 매니저랑 약속잡고 컨택했지만, 막상 숙소에 차끌고 도착하니 매니저가 오늘 안나왔단다..와우 환장파티

근데 뭔가 안에 숙박하는 사람들 분위기가 싸했다. 뭐랄까..

영화에서 슬럼가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샌님이 지나가면 보는듯한 눈빛? 그리고 약간 초점잃은 흐리멍텅한 눈빛이 많았다.

아, 물론 생긴걸로 판단하는것이 아니라, 나중에 알아보니 거기가 마약(그냥 약한 대마weed수준이 아니라 필로폰, 엑스터시등)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이 있어서 화들짝 놀라고 도망왔다.

그 매니저가 우릴 살린거였나.. 고마워요 매니저님

너무 잡얘기가 길었는데,

어쨌든 갈곳잃은 뉴질랜드 외노자는 결국 에이전시 분께 도움을 요청했고, 자기친구가 하는 곳이라며 어딘가 소개시켜주었다.

여기가 바로 그곳. 에이미씨 친구네 집되시겠다.

여기서 친구분이 사시는 건 아니고, 에이전시에게 잡을 소개받은 많은 이들이 살고있는 곳이다.

대부분 중화권친구들이 살고 있는데, 말레이시아, 중국, 대만 등 (한국 일본인은 살았었지만 내가 있을땐 없었다)의 워킹홀리데이 온 친구들이었다.

다들 매우 착하고 친절하고 순수한친구들이었다. 다만, 방이 좁고 사람이 너무많았을뿐..

내가 갈때 쯤에, 중국의 추석과 같은 날이라 Lunar's newyear 중국버전이라서, Moon cake도 우리에게 나눠주고 파티도 같이하자고 했다. 뭐 없어서 못먹는 나로서는 땡큐인 상황.

샐러드패킹에서 일하는 친구들, 나와 같이 T&G서 일하는 친구들 등 많은 친구들이 있었다. 생각해보면 참 외로울수없는 구조긴한데, 외롭고 싶은사람들은 별로일것같다.

 

 

 

 

2. T&G는 어떤 업무를?

 

[뉴질랜드워킹홀리데이] 뉴질랜드 키위잡 T&G(Turner and grower) Mangere망거(망게레)-Favona site(파보나)��

첫번째 글에는 너무 장황하고 긴글들이 다소 포함되었었기에.. 티앤지 파보나사이트가 어떤곳이었는지 적을 예정이다. ​ T&G가 다양한 인종,민족,국가,문화들을 존중하는 방법 다양한 인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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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G의 어마어마한 복지시스템!
 

[뉴질랜드워킹홀리데이] 뉴질랜드 키위잡 T&G(Turner and grower) Mangere망거(망게레)-Favona site(파보나)��

T&G는 우리가 몰랐던 기업이든, 알았던 기업이든 현재 세계 곳곳에 자리잡은 상당히 큰 글로벌기업이다. 그리고 뉴질랜드 농산품의 상당히 많은 부분을 유통하고 있는 대기업이기도 하다. ​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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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G에 대한 나머지 잡다한 이야기

 

[뉴질랜드워킹홀리데이] 뉴질랜드 키위잡 T&G(Turner and grower) Mangere망거(망게레)-Favona site(파보나)��

잡다한 T&G와 관련된 기록들 두서없는 이것저것 T&G에서는 스모코 벨(쉬는시간 종)이 두번 울리는데 둘중한번 쉬고싶은때 나와서 쉬면된다. 오전(15분)/점심(30분)/오후(15분) 총 3번의 스모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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