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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라이프/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_ 외노자의 삶

뉴질랜드 워홀/ 만다린 피킹, 귤 따기(피킹)잡

by JackyLucky 2020. 7. 28.
 

뉴질랜드 겨울 농장잡 만다린 피킹

왼쪽은 2019년도 기준 페이, 오른쪽은 숙소 해피데이즈(Happy dayz) 별칭 개리네 집(집주인이 개리)

뉴질랜드 키위패킹잡을 끝내고 바로 온 오른쪽 사진의 해피데이즈 숙소.

바로 옆에 만다린 농장이 있어 출근할 때 상당히 용이하다. 걸어서 5분? 출근하기 가장 좋은 숙소(물론 다른 숙소도 선택을 할 수 있지만, 황가토홀리데이파크라는 곳은 차를 타고와야한다)

만다린 피킹은

이런식으로 귤들이 나란히 있는곳에 열을 배정받아서 그 줄에서 쭉~~ 피킹을 하면 된다.

만다린 피킹에서 필요한 것은

대강 이렇게 생긴 것으로 귤 꼭지부분을 자르고

아래와 같이 생긴 백을 (물론 실제로 사용하는 가방은 훨씬 더러웠지만..) 사용하여 거기에 과일을 담는다.

출처는 사진에, 그리고 이사진보다 불편하고 더럽다조금.. (흔히 캥거루백 이라 부름)

그리고 목장갑을 끼고(클리퍼에 다칠수 있기에) 귤을 딴다.

아 그리고 두세칸정도 되는 길지 않은 사다리를 가지고 따러다니는데, 위의 캥거루백에 담아서 무거워지면 아래의 빈에 채우는 구조

왼쪽의 빈에 채우는 모습이고, 오른쪽은 끝없이 펼쳐진 만다린 라인이다...

 

 

이렇게 검부츠도 신고 아주 열심히 터벅터벅 걸으며 일한다

 

 

에이전시는 키위잡에 이어 바로 일을 할수있게 이어준 Portland holticulture라는 곳이고, 페이스북에서 찾을 수 있다!

만다린 시즌이 끝나고 이렇게 바베큐 파티도 해서 원없이 먹다가 왔다.

다른 에이전시들이나 뉴질랜드 키위잡 직업소개소들이 찾고 싶으면 댓글로 물어봐주셔도됩니다.

뉴질랜드에서 겨울에 잡구하기가 특히나 쉽지않기에(시티잡제외) 잡에이전시들을 이용하면 편합니다. 제가 찾아봤던, 그리고 실제로 제가 도움을 받았던 에이전시들 리스트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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