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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방송

제니 디아이들 드라마 안무 춤 선정성 논란 속 에미상 후보

by JackyLucky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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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로 첫 미국 TV 시리즈에 출연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특히 제니의 안무 장면이 포함된 에피소드로 에미상 안무상 후보에 올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칸 국제영화제와 제니의 할리우드 데뷔

지난해 5월 23일, 제니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디 아이돌' 포토콜 행사에서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는 제니의 첫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드라마 '디 아이돌'은 연예계에서 벌어지는 인기 팝 아이돌 스타의 사랑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샘 레빈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A24, HBO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가수 위켄드 등이 공동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드라마 '디 아이돌'과 제니의 역할

제니는 '디 아이돌'에서 주인공 조셀린(릴리 로즈 뎁)의 친구이자 백업 댄서인 다이안 역할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특히 제니는 드라마에서 여러 댄서들과 함께 선보인 퍼포먼스가 성적 행위를 연상케 한다는 이유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선정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제니는 프로답게 안무를 소화해냈습니다.

에미상 후보 선정과 안무의 평가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ATAS)는 올해 에미상 후보를 발표했으며, 제니가 출연한 HBO 시리즈 '디 아이돌'이 '각본 프로그램 최우수 안무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특히 후보에 오른 장면은 제니와 릴리 로즈 뎁이 '월드 클래스 시너(World Class Sinner)'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으로, 안무가 니나 맥닐리가 참여했습니다. 이 장면은 제니와 남성 댄서들이 고난도의 안무를 소화하는 장면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논란과 드라마 시즌2 제작 중단

'디 아이돌'은 공개 직후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국내에서는 제니가 선정적인 이미지로만 소비된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제니는 핫팬츠 차림으로 남성 댄서들과 춤을 추거나 흡연하는 장면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러나 제니는 첫 할리우드 데뷔작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촬영에 임했습니다. HBO 측은 많은 생각과 고려 끝에 '디 아이돌'의 두 번째 시즌을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미상 시상식과 제니의 향후 활동

제니가 출연한 '디 아이돌'의 안무 장면이 후보에 오른 제76회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제니의 첫 미국 드라마 도전과 함께 에미상 후보에 오른 것은 그녀의 연기 경력에 큰 의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앞으로 제니가 어떤 새로운 도전과 활동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니는 이번 할리우드 데뷔작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더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성장은 블랙핑크의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제니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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