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위드코로나 달라진 점은?

이제 11월 부터 새로운 정책이 펼쳐집니다. 저번글에서 적어드렸던 것처럼 위드코로나는 11월 1일 부터 시행이 되고 있구요, 위드코로나로 인해서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단계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11월 위드코로나로 인해서 달라진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떻게 어떤 부분들이 언제부터 달라졌는지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큰 제목과 강조처리한 글자만 보시면, 빠르고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1월 위드코로나

백신 접종완료 비율도 전체인구의 75%가량으로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실제로 코로나 위험에서는 한단계 발전해 나가서 조금씩 벗어나가는 수준으로보입니다. 여기서 위드코로나란 with + Corona Virus 즉, 코로나와 같이 생활하면서 일상 회복을 해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더욱 상세한 뜻과 장단점 등은 아래에 글남겨놓겠습니다.

https://jackmate.tistory.com/161

위드코로나 뜻 간단정리

그렇다면, 위에 글에서 적었던 것처럼 진짜 위드코로나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럼 11월에 들어서 위드코로나 상황이 된다면 어떤것들이 바뀔까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3단계 일상회복

이 진행됩니다. 일단 가장 큰 변화는 당장 생활하는것, 식당 이용시간 혹은 카페 술집 이용시간 등입니다.

이렇게 단계적인 일상회복 정책은 현재 코로나 확진자수가 생각보다 많이 줄지 않고있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단계적으로 일상 회복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을 하려는데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단계, 2단계, 3단계 단계적 일상회복은 어떤 것들이 바뀌는 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간단히 말씀 드리면, [다중이용시설 --> 대규모 행사/실외마스크 --> 사적모임완전해제]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먼저, 11월부터는 1단계부터 실행됩니다. 그럼 1단계부터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1단계	2단계	3단계
생업 시설 운영 제한 완화	대규모 행사 허용	모든 사적 모임 제한 해제

1단계 : 생업시설 운영제한(시간제한) 완화

먼저 1단계가 시행되는 11월 1일부터 12월까지는 유흥시설 등을 음식점 및 카페 등의 이용시간은 제한이 없어졌습니다. 영화관에서 관람하는 것또한 시간제한이 없고 팝콘을 먹으면서 보는것도 가능해집니다. 이외에 헬스장의 음악속도 제한(이건 논란이 상당히 많았죠?)이나 샤워장이용 해제 야구장 등의 경기관람 또한 정원 100%응원관람이 가능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친구 및 가족들과 모임을 가지는 것 또한 10명까지 가능 (비수도권은 12명)하다고 합니다. 10명정도면 충분히 못만났던 많은 분들과 만나실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가장중요) + 단, 식당/카페는 미접종자는 4명까지 가능

행사와 같은 경우는 100명 미만의 행사는 가능하며, 100명 이상의 경우 백신 패스를 적용하여 운영이 되게끔 정의되어있습니다. 접종완료자만으로 구성할 경우에 기념식 각종행사 등에서는 500명 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려 500명이라니, 거의 그냥 일상단계 회복에 가까운 수준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단계 : 대규모 행사 허용(12월 13일 ~) 

대규모 단위의 행사가 가능해집니다. 이때부터 이제 진짜 많은 것들이 변화된다고 생각이됩니다. 물론 1단계에서도 상당히 많은 것들이 변화하였지만, 2단계서부터는 유흥시설에 대한 제한 또한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는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지만, 시설별로 차별적인 조치가 진행됩니다. 또한 실내 체육시설, 노래연습장, 경마, 유흥시설, 카지노 등 다중 이용시설과 문화센터 등에는 백신 패스 혹은 백신 접종완료자, PCR검사 음성확인서 등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COOV 백신 패스를 이용하거나 카카오 네이버 등으로 빠르게 증명 가능한 수단을 준비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 : 사적모임 해제

백투더 일상,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가게 됩니다. 모든 행사나 집회 모임에 대한 제한이 풀리며, 사적 모임 인원제한 등 다른 모든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제한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가능할것이라 믿고싶습니다.

+ 마치며, 이게 과연 옳은 방향일까요?

오늘은 일단 11월 1일부터 12월초중순 까지 시행되는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걱정되는 것들이 상당히 아직 많기는 합니다. 실제로 지금 확진자 수가 크게는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개인 방역수칙또한 제대로 지키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지만, 안지키시는 분들도 수두룩합니다. 때문에 지금 처럼 일상 단계 회복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로 간다고 해도 계속해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신다는 분도 많고, 저또한 아마 당분간은 그러고 싶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정부에 대한 불신이 아니라, 사회적거리두기에 대한 불신도 아니라, 서로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는 생각입니다. 치료제도 나오고, 부스터샷(추가접종)도 진행된다고 하니, 점진적으로 진짜 모든 시민이 안심하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