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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4단계 결혼식 간단 정리

by JackyLucky 2021. 8. 28.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서 정부는 새로운 거리두기 방안과 정책들을 펼쳤습니다.

이에 따라서, 오랜기간 준비하고 계획하고, 모두에게 축복받아 마땅할 결혼식 또한 지장이 생겼습니다.

심지어 많은 예비부부분들께서 코로나 4단계 상황에서의 결혼식 초대 인원을 누구로 결정할지 때문에 파혼하고, 헤어지시는 분들도 많다고 할만큼 상당히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원래는 결혼식도 사적모임의 성질이 있기때문에 사적모임의 일부라고 판단하였으나, 장례식과 결혼식은 사적모임의 범주에 포함시키지 않고 예외적인 사항으로 두어, 2단계 100인, 3단계와 4단계는 각각 49인 이상 금지로 규정하였습니다.

코로나 4단계 결혼식 간단정리

그럼, 먼저 코로나 4단계 결혼식 인원제한부터 간단하게 정리하고 나서, 그다음에 상세한내용들에 대해서 계속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사항으로는, 딱 49명을 지켜야하는지 / 어떤 코로나 4단계 결혼식이 진행되는지, 친족이나 가족 단위가 아니라, 친한 친구 결혼식은 잠깐 가도되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코로나 4단계 결혼식 모임은 49명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번 8월 18일기준으로 아래 Kbs기사와 같이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이 인원제한을 완화하기는 어렵다고 했다합니다. 

안그래도 이번에 결혼을 앞둔 분들 그리고 많은 결혼식 인원 제한 규제에 대해 불평등하고 개선이 필요하다는의지를 가지고 계신 분들께서 정말 많이 노력해주시고, 이 상황이 옳지 않다는 것을 밝히려 해주셨는데, 결국 그에 대한 결과 중수본에서는 이러한 답변으로 일관한것으로 보입니다.

종교시설이나, 다른 장소에서 99인까지도 모이는 것은 괜찮고, 결혼식은 안된다는 주장이기에 이점도 불명확하고, 너무 불평등한 사항이다라는 말들이 많은 상황이긴합니다.사실상 저부의 결혼식 방역지침에 불만을 가질 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사항은 밑에서 계속 이어가도록하겠습니다.

(사진을 눌러보시면 확대가 가능합니다)

kbs, 매일경제뉴스출처 예비신혼부부 혹은 신혼부부, 결혼식 관련 기사

1. 코로나 4단계 결혼식 형평성에 어긋난다?

위 기사들과 같이 코로나 4단계 상태의 결혼식이 형평성에 상당히 어긋난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번에 전국신혼부부연합회에서 트럭시위도하고, 많은 불만을 제기하는 이유는 백화점 혹은 콘서트장 등 많은 다중이용시설들에는 사실상 인원제한이 없는데 왜 결혼식장만 이렇게 49명으로 인원제한을 두는지 형평성에 어긋난 중구난방 정책이다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결혼식 인원제한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결혼식을 갈때, 친족 지인 구분없이 이용제한 인원인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시설들은 제한이 이렇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종교시설은 최대 99명, 콘서트장은 최대 2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기준이 모호하다." 라는 지적들과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단, 걸리는 점은 웨딩홀과 같은 경우는 하객들이 모여서 음식을 먹는 장소또한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인원제한이나 한 장소, 한 홀에 인원을 통제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다른 경우인 마스크를 모두 착용하고 돌아다니는 구역은 사실상 인원제한의 큰 의미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2. 코로나 결혼식 인원 딱 49명을 지켜야할까요? 어떻게 진행될까요?

네, 물론입니다. 하지만 아주 조심한다면 49명보다 더 초대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많이 불편하고 지켜야 할 조건들도 많습니다. 사실상 초대라기 보다는 잠깐나가서 보는 수준밖에 안될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공간에 모여서 식사를 하거나 마스크를 벗는 상황 혹은 밀폐된 실내에 49명이 모이는 것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당연히 49명은 지켜야하기에, 따로 결혼식이 끝나고 밖에서 보거나 하는 경우를 더 추천드립니다.

코로나 4단계 결혼식 코로나상황 결혼식

 친한 분들 꼭불러야할 분들이 있지만, 코로나 4단계 결혼식에 친인척과 지인들 포함하면 너무나도 많아서 다 초대할 수 없는 경우, 안에서 같이 모여서 식사하고 마스크를 벗는자리에 집합만 피한다면 어느정도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가능합니다. 다만, 주의하셔야할 점은 같은공간에 인원이 많지 않아야하며, 넓은 공간에 마스크를 벗지 않는 상황, 실외 등과 같은 조건을 지키신다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금은 코로나 4단계 거리두기 상태의 결혼식이며, 위드코로나 같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대화, 혹은 가벼운 인사정도를 할 수 있는 공간과 거리가 확보되어야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사실상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공공시설(지하철 혹은 버스 등도 포함)에서 마스크를 쓰고 대화를 하거나, 돌아다니는 것과 크게 다를 것이 없기때문에, 식사 등을 하기 위해서 마스크를 벗고 개인 방역/위생을 철저히 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식사는 같이 못하더라도, 답례품으로 준비해두셔서 바쁜 상황에도 발걸음 해준 소중한 사람들을 챙길 수 있을 겁니다.

3. 친족, 친척만 올 수 있는건지?

맞았었지만, 아닙니다. 가능은 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본래는 올해, 작년과 달리 8촌 이내 혈족 혹은 4촌 이내의 인척(고모부, 이모부, 숙모, 외숙모 등)만을 결혼식에 초대할 수있었습니다. 하지만, 7월 23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결혼식과 장례식의 경우에는 특별하게 예외적으로 친족뿐아니라 친구들 까지 부르는 것도 가능하다고합니다. 단, 원칙상 친족만 초대가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결혼식장 관계자, 혹은 지인분께 상세히 알아봐야합니다.

코로나 결혼식

실제로 제 지인중에서도 최근 결혼하신 분께서는 친족만 가능하였으며, 초대명단을 제출하고 들어갈때 입구에서 민증으로 본인확인을 하고 입장하신 분도 계신다고 하니, 상세한 사항은 결혼식관계자 혹은 상황에 맞게 응해야 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친하신 분들 잠깐이라도 뵙고 싶으시다면 코로나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하시고,코로나 4단계 결혼식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벗지 않는 상황에서 개개인의 방역이 철저히 보장된 상태에서는 당연히 잠깐 얼굴보고 인사하고 축하해주시고 가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결혼식장측에서 저지하거나, 미리 통지가 있는 경우는 절대 이렇게 따로 49명 외에 추가 인원으로 접촉하는 것은 안됩니다.

따라서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당연히 축의금/답례품으로 직접대면하지 않고 나중에 따로 찾아뵙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인원 제한은 그대로인 49명입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연장사항 추가설명

4.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사항 가볍게 정리(자세한 사항은 맨 아래 관련글 -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 글)

 이번에 8월 23일부터 개편된 거리두기 4단계 연장사항으로는 따로 제가 다른 포스팅에서도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맨밑에 스크롤 내리시면 연관글을 올려두겠습니다.) 18시 이전까지는 4명 까지도 모임이 가능지만 오후 6시(18시) 이후부터는 최대 2명까지만 모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는 코로나 4단계 결혼식의 경우가 아닌 일반적인 모임에 관한 사항이며, 가족 혹은 직계 가족단위 동거인, 스포츠 영업시설 등은 예외로 적용이된다고합니다. 모임장소에 입장할때는 직계가족간의 모임이나 식당을 단체로 방문하고자하는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혹은 주민등록등본등을 지참한다고 하면됩니다.(조금귀찮으니, 집에서 같이 배달음식을 먹거나 케이터링음식으로 대체하시는 것이 어떠한가 싶습니다.)

또한 8월 23일 부터 저녁 6시 이후 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하는 경우 에는 특별히 최대 4명까지도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코로나 백신 접종완료자 인증(카카오 혹은 네이버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부분도 역시 아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 설명 글에 적어놨습니다.)을 통해 인증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4단계 결혼식 관련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이런 정보 이외에도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거리두기 4단계 관련, 화이자 백신 모더나 백신 부작용, 위드코로나 뜻 혹은 위드코로나가 왜 필요한지 등에 대한 포스팅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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