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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식당 영업시간 간단 정리

by JackyLucky 2021. 8. 27.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서 코로나 식당 영업시간 혹은 카페 영업시간 등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코로나 식당 관련 정보와 같은 것들을 빠르게 보고싶어 하시는 정말 앞에서 간단하게 요약하고, 뒤에 상세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의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발표에 따라서 현행으로 유지하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게 되었습니다.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 거리두기 연장(8.23∼ 9.5)이 실행되었습니다. 또한 비수도권 사적모임 4인에 대한 제한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식당 영업시간은 4단계 지역에 해당하는(대부분의 수도권 지역) 식당과 카페 등은 21시 이후부터는 포장 혹은 배달만 가능하고 매장에서 취식하는 것은 불가합니다. 또한 18시 이전가지는 4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고, 18시 이후 부터는 원칙적으로는 2명까지만 만날 수 있지만,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한다면 최대 4인까지 식당과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또한 역시 매장에서 취식을 하거나 모임을 하는 경우, 21시까지가 원칙입니다.

간단 하게 정리 하자면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지역의 코로나 식당 영업시간은 밤 9시(21시) 까지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는 지역들은 모두 21시 까지 영업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정부에서 발표한 연장기간은 8월23일 부터 9월 5일까지이며, 다시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9월 6일 전에 다시 코로나 확산과 백신 접종률 증가 등의 추이를 고려하여 다시 코로나 4단계 혹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하도록 하여 연장할지, 아니면 정말 위드코로나 같은 상황을 펼칠지 발표를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위드코로나란? 위드코로나 뜻은? 하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래 그림을 누르시면 바로 제 블로그의 위드코로나 관련 글로 연결이 됩니다.)

 위에서는 간단하게 정리했고,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4단계가 실행되면서, 코로나 식당 영업시간과 위드코로나가 어떤 상관이지? 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고, 또한 위드코로나 상태로 가면 식당 영업시간어떻게 즉각적으로 바뀔 수 있을지, 해외(주로 선진국 국가들)에서는 코로나 상황에서 식당 영업 등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영업시간 1시간 줄어서, 크게 변화한 것은?

 식당 카페 영업시간이 1시간이 줄어드는것에 따라, 많은 분들께서 지하철, 차를 이용해서 귀가하시는 시간 자체가 달라지기도 했지만, 일단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은, 매장위주 판매를 하시는 자영업자 분들의 매출이라고 생각합니다.한시간이 사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주변 지인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1시간이 줄어들었는데 1시간이 아니라 거의 두세시간은 줄어든것 같이 손님이 줄거나, 빨리가시거나 하신다고 합니다.

 식당 영업 시간이 21시까지면 9시까지인데, 아무래도 배달이나 포장을 위주로 하시는 분들께서는 타격이 조금 적거나 오히려 그만큼 배달주문이 늘어났을 수 있지만, 매장에서 식사나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자영업자분들께서는 체감되는 매출감소가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또 달라진 것은 원래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 이전에는 10시(22시) 정도를 기준으로 교통량 혹은 지하철/버스 이용객들이 상당히 몰렸는데, 요즘은 9시(21시)을 기준으로 하여 이용객들이나 차들이 몰려서, 22시 이후에는 상당히 비교적 넉넉하고 여유롭게 다닐수 있어졌습니다.

식음료업계에 미치는 코로나의 영향이 상당히 큽니다.

두 번째, 코로나 식당 영업시간이 이후에 달라질까? 위드코로나 시대땐 어떻게 바뀔까요?

이번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서, 식당을 비롯한 카페나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넛 등 음식을 파는 카페, 음식점 개념의 모든 점포들이 21시에 매장에서 취식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다만, 조금 나은 점은 대면을 하지 않는경우, 즉 매장에서 직접 모여서 취식을 하지 않는 경우인 배달 혹은 포장 같은 경우에는 21시 이후에도 이전과 같이 계속 운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은 4단계 거리두기가 적용이 되어서 낮시간(18시 전)에는 4인 모임이 가능하지만, 18시 이후에는 2명까지 밖에 모이지 못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물론, 이번에 백신을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4인까지도 사적모임 등이 가능하다고 하니, 어느정도 정부의 의중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조금나아지면 이런 경기도 같이 볼수 있지않을까합니다.

물론 개인적 견해지만, 백신 접종 완료하면 모일 수 있으니, 백신접종을 장려하고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당연히 백신을 사람들이 많이 접종해야만 사회적인 비용도 줄어들게 되고, 사회적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모두 이득이 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저도 물론 처음에는 상당히 백신을 나중에 맞고 싶었습니다. 일단 백신에 대한 100%신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였고, 국내에서 백신 이상반응은 극히 적긴하였으나, 가끔씩 크고작은 이상반응을 보인 분들이 나오는 소식에 조금 백신 맞기가 꺼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미 저도 접종하였고, 아무런 부작용도 이상반응도 없었으며, 2차접종을 앞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만약에 코로나가 계속 이렇게 지속되고, 위드코로나 상태의 정책을 펼칠 것이 아니라면, 최대한 다수의 인원이 백신을 맞아야 좀더 사회적 위험도와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기때문에,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방역에 더욱 철저히 하여 확진자수를 감소시키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아직은 의논중에만 있는 부분이나, 위드코로나 시대가 도래하고 그에 맞는 정책을 펼친다면, 코로나 상황에서 식당 영업시간 또한 거의 코로나 시대 이전처럼 혹은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11시 12시까지, 많은 친구들끼리, 지인들끼리 모여서 볼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세번째, 해외에서는 코로나 식당 혹은 카페 영업시간 등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 영국 코로나 식당 영업시간 및 거리두기 제한 상황

(클릭하시면 사진 확대가 가능합니다.)

왼쪽사진 출처한겨래뉴스 영국 코로나 상황

일단 영국은 현재 전면등교 부터 상점 개방까지 위드코로나 시대로 가고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율 0.95%일때, 2월 22일부터 봉쇄 해제 로드맵에 대한 청사진을 구축하여 6개월의 긴 기간동안, 점진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단계 - 각 학교의 문이 열리고, (2~3단계)실내 그리고 실외 사적 모임 제한이 풀려가고, (4단계)모든 식당과 상점 운영이 재개되는 단계를 거쳤습니다.

긴 기간동안 봉쇄를 풀고 위드코로나를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영국은 아무래도, 현재 코로나 방역도 중요하나, 경제적타격과 시민의 무력감등을 고려하여 코로나의 치명율을 더신경쓰려는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코로나 식당 영업시간 및 거리두기 제한 상황

미국 코로나 식당 영업시간 및 거리두기 상황

다음으로 미국은 물론 주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6월 중순을 기준으로 미국의 시카고를 포함한 일리노이주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와 코로나 관련(식당, 카페 등) 방역 규제를 전면적으로 풀고 다시 이전과 유사하게 경제 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지역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상황에 따라서 결국 확진자와 사망자또한 증가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수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무너지는 경제로 인한 피해와 전방위적 타격이 더 크다고 판단했기에 이렇게 정책을 펼친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7월부터 미국에서는 다시 확진자 증가세로 마스크를 다시 써야한다는 논의가 많이 나왔고, 이 확진자증가세에 가장큰 기여를 한 것은 델타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였습니다. (델타변이의 위험성과 관련된 글도 밑에 연관글에 첨부해두었습니다.)

때문에 지금 미국에서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코로나 식당 영업시간이나 카페 영업에 대한 조절하거나 하는 것이 아닌, 화이자 부스터 샷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즉, 현재 화이자 사의 부스터 샷 등으로 3차 접종을 하여 더욱 확실하게 미국 국민들을 지키려는 모양입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WHO와 같은 단체에서는 전세계에 백신자체가 공급이 부족한 상황인데 인도적 차원에서 화이자 부스트샷과 같은 형태로 3차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는 것보다 백신 부족국가에 넘기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외에 다수의 유럽국가들에서는, 집단면역을 시도해보려는 국가도 있고, 백신접종을 늘려가면서 위드코로나 상태에 맞게 정책을 펼치며 나름대로 방역과 국민의 안전, 경제까지 모두 지키려는 방향으로 계획하는 국가들이 많습니다. 즉, 현재 국가의 위드코로나 정책과 같은 방향을 고려하는 이유는 단연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세계 적인 기조로 어떤 한국가만 펼치는 형태가 아닐것입니다. 아무래도 국가 전체의 경제와 근간이 흔들리면, 어쨌든 수준높은 방역이나 보건상태를 유지하는 것또한 힘들기 때문에, 어찌되었든 경제활성화도 장기화 될 코로나 국면에 따라 적용하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코로나로 인해 어떤 국면을 맞이할 지는 모르지만, 백신접종률도 높아져가고, 상식적인 수준의 방역수준만 계속 지켜나간다면, 빠르게 코로나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믿고있습니다. 물론, 안된다면 위드코로나 국면으로 넘어가서 전반적인 전략을 치명률을 잡는 것으로 바꿔야할 것입니다.

실제로 코로나 치명률이 계절 독감 수준보다 낮다는 연구까지 있으니, (계절독감 1%, 코로나0.8%) 생활방역과 단체생활을 조심하는것이 힘들지만 조금만 다들힘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위드코로나의 뜻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태가 연장되어 어떤것이 달라졌는지 등을 자세하게 알고싶으신분은 아래에 관련글을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블로그의 다른글로는 백신 부작용, 델타변이 증상, 코로나 국민 지원금 희망복지지원금 등에 대한 정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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