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9 [뉴질랜드 남섬 여행] 바커스 푸드스토어 Barkers Food store 여운이 남는 기분좋은 팜스테이를 마치고 Adam이 추천해준 잼가게(?) 바커스로 향했다. 내부는 깔끔하고 정갈하게 정돈되어 있는 물품들이 가득가득했다. 여기는 잼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과일로 할 수 있는 모든 상품들을 진열해놓은 장소 같았다. 잼은 과일로 만들 수 있는 상품중에 그저 하나였던 것이다. 이렇게 시럽들이 가득하다. 왼쪽밑에 보이는 수도에서는 그냥 정수와, 탄산수를 골라서 따라마실수 있다. 테이스팅 하는 방법은 1. 앞에 진열된 테스터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맛을 고른다. 2. Clean Glasses에서 컵을 꺼내 시럽을 조금 담는다. 3. 수도에 정수와 탄산수중에 골라서 따라서 섞어준다. 4. 마신다! 5. 맛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많은 맛들이 정말 하나하나 개성적인 맛들을.. 2020. 8. 14. [오클랜드갈곳]웨스턴스프링스-레이크사이드/평화로운 마음을 되찾고 싶다면 T&G에서 같이 일하던 한국분들의 추천을 받고 온 웨스턴 스프링스 웨스트사이드! 오클랜드시티에서 얼마 멀지않은 곳으로, 오클랜드 주변에 갈만한 곳을 찾는다면 추천. 사실 이곳은 엄청나게 특이한 것이나, 특징이 뚜렷한 관광지 등은 아니지만, 뭔가 평화롭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추천해볼 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오클랜드 CBD에서는 보기 힘든 푸케코pukeko(왼쪽아래의 파란색 목부분과 붉은 부리를 가진새)도, 여기 호수에서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물론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전날폭풍과 폭우로인해 나무가 쓰러지는 풍경도 있긴하다. 하지만 대부분 위와같이 평화로운 풍경들이 대부분이다. 위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깃털이 보송보송한 새들은 아직 아기오리들이 깃.. 2020. 8. 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