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아두면 유용한 건강 정보 & 시사경제/시사 및 경제

트럼프 흑인 비하 조카 프레드 "삼촌이 장애인 아들 죽게 두라 했다" 폭로 대선 영향은?

by JackyLucky 2024. 7. 26.
반응형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관한 최근 폭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카 프레드 C 트럼프 3세가 출간한 책 '올 인 더 패밀리(All in the Family: The Trumps and How We Got This Way)'에서 삼촌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장애를 가진 자신의 아들에 대해 매우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사건을 중심으로 트럼프 가문의 내부 갈등과 그로 인한 파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카 프레드의 대화

프레드 C 트럼프 3세는 자신의 저서에서 2020년에 있었던 사건을 회상하며, 장애를 가진 아들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때 트럼프 전 대통령은 "네 아들은 너를 알아보지 못한다. 아마 그냥 죽게 내버려 두고 플로리다로 이사하는 게 어떠냐"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발언은 프레드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그는 "삼촌이 방금 뭐라고 한 거지?

내 아들이 날 못 알아본다고? 내가 아들을 죽게 내버려 둬야 한다고? 정말 그렇게 말한 건가?"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프레드는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도 비슷한 발언을 들었다고 회상합니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장애 아동들이 처한 상황과 그에 따른 비용을 언급하며 "아마 그런 사람들은 그냥 죽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프레드는 이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인간 생명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비용을 먼저 생각하는 삼촌의 태도에 크게 실망했다고 합니다.

가족 내 갈등과 흑인 비하 발언

프레드의 저서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족들 앞에서 흑인을 비하하는 'N단어'를 사용한 적도 있다고 폭로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차량에 흠집이 난 것에 대해 흑인들을 비난하며 'N단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또 다른 사례로, 가족 내에서도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응

이러한 폭로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주장이 대중에게 공개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격과 도덕성에 대한 논란이 다시 한번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공화당 대선 후보로서의 그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프레드 C 트럼프 3세의 저서 '올 인 더 패밀리'는 단순한 가족 회고록이 아닙니다.

이 책은 트럼프 가문의 내부 갈등과 그로 인한 상처를 담고 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간적인 면모와 그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프레드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아들과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했다고 말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카 프레드 C 트럼프 3세의 폭로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트럼프 가문의 내부 갈등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격과 도덕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프레드의 저서가 많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볼 만합니다. 이와 같은 가족 내 갈등과 논란은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이슈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