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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연돈 볼카츠 논란 입장 발표 해명 억울함 토로

by JackyLucky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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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과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돈볼카츠 설명드리겠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리며, 현재 상황에 대한 해명과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백종원은 연돈볼카츠 사태의 시작이 일부 점주들의 단체 행동에서 비롯되었으며,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면서 본사인 더본코리아가 부당한 비난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된 여러 주장과 백종원의 해명을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백종원은 가맹점주들이 주장한 더본코리아 브랜드 존속기간 3.1년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그는 공정위 공시 자료는 영업 기간만을 공시한다고 설명하며, "영업 기간이 3.1년이라는 것은 늦게 생긴 매장이 많다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3.1년 만에 다 망했다"는 표현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영업기간과 존속기간을 혼동한 데서 비롯된 오해라고 덧붙였습니다.

매출 감소와 본사 매출 증가에 대한 해명

또한, 백종원은 2010년 대비 매장당 매출이 줄어들었지만 본사 매출이 늘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그는 "평당 평균 매출로 보면 2010년 1,782만원에서 지난해 2,350만원으로 증가했다"며, 당시에는 큰 매장이 많았으나 현재는 소형 매장이 많아진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출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매장 크기와 수가 변화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점주의 수익 보장과 더본코리아의 노력

백종원은 프랜차이즈 회사의 영업 이익이 점주들의 수익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우리 회사는 영업이익률이 높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점주들이 장사를 잘 할 수 있도록 물품 대금을 인상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점주들에게 피해가 간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와 2,900여개 매장 점주들의 생계가 달린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공정위 신고와 점주들의 주장에 대한 대응

연돈볼카츠 점주들이 공정위에 신고하며 주장한 월 3,000만원 이상의 예상 매출액과 20~25%의 수익률 보장에 대해 백종원은 본사가 구체적으로 약속한 바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점주들이 매출이 예상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주장하나, 이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점주들이 제시한 손해액 배상 요구에 대해서도 본사가 이를 거부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백종원은 언론 보도에 대해 "왜곡되고 억측이 가미된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며, 더본코리아가 큰 회사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기자들이 존속기간과 영업기간을 혼동해 잘못된 기사를 작성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언론의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더본코리아와 연돈볼카츠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설명하며, 소상공인과 선한 기업 모두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종원은 이번 사태로 인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더 노력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그는 점주들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더 나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돈볼카츠 사태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간의 갈등이 어떻게 발생하고, 해결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백종원의 입장을 통해 기업과 가맹점주 간의 상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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