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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불타는 막창 폐업 아뜰리에 허니 성폭행 가해자 신상 폭로

by JackyLucky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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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발생했던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에 대한 폭로가 최근 유튜브에서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건의 주동자 중 한 명이 밀양에서 맛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밀양 불타는 막창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에서는 '맛집 소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영상에서 유튜버는 밀양 사건의 주동자 중 한 명을 지목하며 그가 현재 밀양에서 'XXX XX'라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해당 음식점은 네이버 평점이 4.94점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카카오맵 리뷰 평점은 1점에 그쳤다고 합니다. 이는 두 플랫폼 간의 리뷰 차이와 함께, 리뷰 내용에서도 '불친절'과 '기본이 없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습니다. 영상 공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나락 보관소는 추가로 해당 식당이 철거되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지만, 대부분이 폭로 내용에 동조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나락 보관소의 폭로 영상에서는 '밀양 불타는 막창'이라는 식당이 언급되었습니다. 이 식당은 밀양 사건 주동자 중 한 명이 운영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네이버 리뷰와 카카오맵 리뷰 간의 차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네이버 리뷰에서는 4.94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카카오맵 리뷰에서는 1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리뷰 내용에서도 손님들은 '불친절'과 '말투가 기본이 없다'는 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남겼습니다. 이와 함께, 해당 식당이 철거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식당 철거가 폭로 이후 빠르게 이루어진 것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일부는 이미 철거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밀양 아뜰리에 허니 가해자의 또 다른 현재 모습

또 다른 유튜브 채널인 '케랑이'는 밀양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 운영하는 '아뜰리에허니'라는 양봉장을 소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가해자와 그의 아내가 함께 경남 김해에서 양봉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내는 밀양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이 부부는 현재 경남 김해에 거주 중이며, 남편은 김해 진영 소재의 한 전자전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사업체를 운영하며 양봉장을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아들 출산 소식과 함께 단란한 가정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유튜버들의 폭로와 피해자 보호

유튜버들의 가해자 신상 폭로는 밀양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동의 없이 이루어지는 이러한 폭로는 피해자의 2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피해자가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유튜버들의 행위가 피해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튜버들은 자신들의 폭로가 정의 실현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피해자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이는 또 다른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처벌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모두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밀양 사건은 당시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사건입니다. 가해자들은 대부분 형사 처벌을 피했고, 피해자들은 오랜 시간 동안 고통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유튜버들의 폭로가 다시금 사건을 주목하게 만들고 있지만, 피해자들의 동의 없이 이루어지는 이러한 폭로는 또 다른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과연 과거에 몇사람의 인생을 지옥으로 끌고갔던 사람들이 지금올바르더라도 행복하게 하하호호 잘사는게 맞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누구를 탓하는게 맞을지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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