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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방송

조수빈 아나운서 프로필 누구 한가인 낙하산 의혹 역사저널 그날 폐지

by JackyLucky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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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KBS의 간판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10년 가까이 방송되며 역사에 관심 있는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지요. 저도 가끔보던 프로그램이라서 더 관심이 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MC 선정을 둘러싸고 내부 갈등이 생겨 논란이 일었습니다. 제작진은 유명 배우 한가인 씨를 MC로 섭외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회사 측에서 전 KBS 아나운서 조수빈 씨를 MC로 투입하겠다고 통보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조수빈씨 측에서는 확실히 밝혔다고 합니다.

첫방송 닷새 전 낙하산 의혹은 루머

조수빈은 올해 나이 39세이고, 과거 약 19년전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가 되었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중립성이 중요한 역사 프로그램에 정치적 행사를 자주 진행했던 조수빈 씨가 나오면 논란이 일 수 있다며 반대했지만, 회사 측은 이를 무시했다고 하네요. 결국 제작진과 회사 측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프로그램 제작이 무기한 중단되고 제작진까지 해산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10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 이렇게 될 줄 누가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사실 이번 일은 회사 측의 일방적인 결정에서 비롯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프로그램 기획과 제작에는 많은 고민과 노력이 들어갑니다. 제작진이 MC를 선정했다면 그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야 했다고 생각해요. 시청자 입장에서도 유명 배우가 진행하는 것이 더 흥미로웠을 것입니다. 또 정치적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제작진의 우려도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역사 프로그램에서 특정 정파에 치우친다면 중립성이 훼손될 수밖에 없겠죠. 객관성과 공정성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제작진의 의견을 더 겸허히 수렴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회사와 제작진 간 소통이 부족해 이런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고 봅니다.

 

조수빈 아나운서 프로필

조수빈 아나운서님은 과거 KBS 소속 아나운서로 활동하셨던 분입니다. KBS를 퇴사한 후에는 채널A와 TV조선 등에서 일하셨고, 현재는 TV조선의 시사 프로그램인 '강적들'의 진행을 맡고 계십니다. 그 외에도 조수빈 아나운서님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국민통합과 미디어 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내셨고, 백선엽 장군 기념사업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계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역사저널 그날' MC 선정 논란에서는 KBS 제작진 측에서 조수빈 아나운서님의 정치적 행사 진행 이력 등을 들어 중립성 시비가 있을 수 있다며 반대한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정부 기구에서 활동했던 이력 때문에 특정 정파에 편향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네요. 그렇다고 해서 회사 측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민하고 검토했을 것입니다. 예산이나 시청률 등의 요인도 작용했을 수 있겠죠.

하지만 방송의 본질은 시청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제작진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것이 마땅했다고 봐요. 결과적으로 이번 일로 시청자, 제작진, 회사 모두가 손해를 봤네요. 시청자는 기대했던 프로그램을 보지 못하게 되었고, 제작진은 노력이 허사가 되었으며, 회사도 신뢰를 잃었습니다. 진정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죠.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회사와 제작진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며, 궁극적으로는 시청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좋은 프로그램이 제작될 것같네요. 이번 사태가 교훈이 되어 방송가에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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