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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방송

김호중 교통사고 뺑소니 영상 혐의 불구하고 공연 강행

by JackyLucky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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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바퀴 들릴 정도로 쿵

가수 김호중 씨의 최근 일탈 사건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고 계십니다. 한때 국민 트로트 가수로 각광받던 그였지만, 뺑소니 사고 이후 그의 행보에 대한 의문과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사건의 시작은 지난 5월 9일 밤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일어난 접촉 사고였습니다.  김호중 씨가 몰던 차량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은 것이지요.

 일반적으로라면 당연히 정중히 사과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어야 할 터인데, 그는 달리 행동했습니다. 먼저 김호중 씨는 사고 현장을 피해 골목길로 차를 세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속사 매니저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는데, 이때부터 의심스러운 행동이 목격되기 시작했습니다. 매니저가 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이 운전자라고 허위 진술을 한 것이지요.

더욱 황당한 건 김호중 씨 본인도 처음에는 운전 사실을 부인했다가, 경찰의 추궁 끝에야 뒤늦게 인정했다는 점입니다. 사고 발생 17시간이나 지난 후에야 겨우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하니, 그야말로 황당무계한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유명 연예인이라 사회적 빌미가 생길 것을 염려한 나머지 그런 행동을 했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용납될 수 있을까요? 도리어 더 큰 비난을 자초하게 된 셈이 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김호중 씨가 음주 운전을 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음주 가능성을 포착하고 강력하게 수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잘못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호중 씨의 이번 일탈로 인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도 있ㄱ어보입니다.

먼저 연예인이라고 해서 특혜를 받거나 도덕적 해이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셋째 가라면 공인으로서 기본적인 윤리의식과 매너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더불어 실수를 덮으려 했던 시도 자체가 결국 더 큰 화를 불렀다는 점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솔직하게 인정하고 깨끗이 용서를 구했더라면 어땠을까요? 아마 아예 결말이 달라지지 않았을까합니다.

물론 비난은 피할 수 없었겠지만, 지금만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위기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진실이 가장 중요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모두가 기본적인 예의와 윤리의식을 갖추고 살아가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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