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결혼 연하 남친 남편 류성재 프로필 키 직업 혼인 신고

오늘은 배우 한예슬 님의 결혼 소식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처음에는 한예슬 님이 그저 대중에게 잘 알려진 연예인 중 한 분이었겠지만, 최근 그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배우 분들께서는 종종 개인 생활이 세간의 이목을 끄는 법인데, 한예슬 님 역시 예외는 아니었나 봅니다.

한예슬 님께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법적 부부가 되었다는 사실을 직접 밝혔습니다. 여느 때처럼 너무 화려하고 과장된 방식이 아니라, 한예슬 님 나름대로의 소박하고 친근한 말투로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한예슬인스타그램

"드디어 혼인신고를 마쳤어요. 영상 편집돼 나갈 때쯤이면 이미 부부가 되어있을 거예요."

이런 식으로 말이죠. 평소 한예슬 님의 이미지답게 너무 과한 수식어 없이 사실 그대로를 간단히 설명했다고 하네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한예슬 님께서 자신의 남편을 '평생 동반자', '소울메이트', '베스트 프렌드'라고 표현하신 대목입니다. 결혼에 대한 한예슬 님 나름의 철학이 녹아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결혼 자체보다는 '함께 하는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결혼 여부 자체는 내게 중요한 게 아니었어요. 한번도 필요성을 못 느꼈죠.
그저 (남편을) 평생 동반자, 베스트 프렌드로 생각했을 뿐이에요."

 

이렇게 말씀하신 한예슬 님의 생각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결혼이라는 형식 그 자체에 집착하기보다는, 마음과 삶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동반자'가 더 소중하다는 점을 강조하신 것 같아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예슬 님께서도 결혼의 의미를 잊지 않고 계신다는 점 또한 엿볼 수 있습니다. 남편과의 관계를 '확실히 공표'하고자 혼인신고를 결심했다고 하셨으니까요. 세상에 알리고 싶다는 뜻에서 결혼이라는 제도 역시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하셨네요.

"결혼을 하게 된 이유는 나 자신을 제외한 모든 이들에게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고 싶어서예요."

한예슬인스타그램

이 말씀을 통해 결혼에 대한 한예슬 님의 시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에게는 크게 의미가 없더라도, 여전히 주위 시선을 의식하고 계신 것이죠. 한예슬 님은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소박한 에피소드를 전해주셨습니다. 바로 가라오케에서 처음 만났다는 것인데요.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이렇게 평범한 만남이 있다니 신선한 기분이 듭니다. "사실 가라오케에서 일하던 친구였죠. 화류계 출신이란 소문과는 사실이 다르답니다." 이처럼 소탈하게 남편을 소개해주시니 한예슬 님의 인간미 넘치는 면모가 엿보이는 것 같아요. 유명인사들도 이렇게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예슬인스타그램

류성제씨는 한예슬 배우님보다 어린 1991년 8월 생이시고, 약 10살정도 어립니다. 그리고 키는 183CM 정도로 장신이신데, 한예슬 배우도 장신이라서 장신커플이라 찍으면 확실히 둘다 커보이고 길게 사진이 잘나오는듯하네요.

한예슬 남친 류성제님은 2018년까지 연극배우 출신을 하셨다하네요. 그리고 그당시에 연극활동을 하셨을땐 타오르는 어둠속에서, 운빨로맨스등에서도 출연하셨다하니 안좋은 소문은 넣어두시면 좋겠네요.

아울러 한예슬 님께서는 이번 결혼에 앞서 2021년부터 남편과 공개 연애를 해오셨다고 합니다. 최근 어느 한 방송에 출연하셔서도 "만나는 사람과 정말 잘 맞고 오래 함께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셨다고 하니, 결혼까지 이르게 된 것도 무리는 아니었나 봅니다. 어쨌든 한예슬 님께 앞으로도 행복한 신혼생활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늘 변함없는 애정과 이해심으로 서로를 아끼며 살아가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