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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방송

BJ 셀리, 층간소음 논란에 대한 해명

by JackyLucky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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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BJ 셀리가 층간소음 문제로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사건은 JTBC ‘사건반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었고, 해당 논란이 방송되자 셀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해명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건은 위층에서 발생한 소음으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그 주인공이 바로 셀리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셀리는 이 사안에 대해 여러 해명을 내놓으며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먼저, 층간소음의 시작은 제보자 A씨가 새벽에 위층에서 들려오는 큰 소음에 괴로움을 겪으면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A씨는 이 소음이 아이들이 뛰어다니거나 비명을 지르는 소리로 들렸다고 하는데요, 처음엔 단순한 생활 소음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소음이 점점 더 심해지자 결국 A씨는 경찰에 신고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문제의 소음은 아이들의 소리가 아닌 BJ 셀리와 그녀의 동료들이 방송 중에 소리치고 있던 것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소리의 원인은 별풍선을 받은 기쁨에 환호하던 소리였죠.

이에 A씨는 참다못해 셀리에게 소음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셀리는 이를 받아들여 방음 공사를 진행하고, 방송 시간을 조정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셀리는 이후 자신이 방송 중이 아닐 때에도 계속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항의를 받았다고 말하며 매우 예민해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씨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상황을 개선하려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셀리의 입장과 방음 공사 과정

셀리는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공지사항을 통해 본인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9월 이후부터 방송 시간에 대한 동의를 받았고, 문제가 된 방송은 단 4번뿐이었다"며 "방음 공사를 추가로 진행하고 방송 시간도 조정했지만, 여전히 소음으로 인한 항의를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특히 폭죽을 터뜨린 사건에 대해서는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어서 소리가 그렇게 클 줄 몰랐다"며 "이후에는 소리 나지 않는 폭죽을 주문했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셀리는 층간소음 문제가 불거지기 전부터 방음 공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습니다. 바닥과 벽에 방음재를 설치하며, 최대한 방송으로 인한 소음이 전달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음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셀리는 방송 외의 시간에도 소음 문제로 인해 경찰의 방문을 받는 등 상당한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대해 셀리는 "방송을 하지 않는 시간에도 경찰이 찾아와서 신경이 곤두서 있었어요.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 것 같아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히기도 했습니다.

층간소음 논란의 지속과 셀리의 해명

셀리는 논란이 계속되자,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심경을 밝히며 방송을 통해 직접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10월 중순 이사를 준비 중이며, 이사 후에도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 집에서 10년 넘게 살아오면서 이웃과 큰 문제가 없었는데, 제보자가 이사 오고 나서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라며, 자신도 제보자의 집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3개월 동안 큰 소음에 시달렸다는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셀리는 또한, 제보자와의 대화가 쉽지 않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제보자가 방송 중뿐만 아니라 그녀의 일상적인 생활에도 간섭하려 했다는 점에서 그녀는 큰 불편함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제보자가 화장실에 갈 때에도 발끝으로 걸으라며 항의하는 등 개인적인 생활까지 터치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며, 이로 인해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느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나 셀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일으킨 소음 문제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이사 후에도 더욱 신중하게 생활하겠습니다"라며 다시 한번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방음 공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예상치 못한 부분이었으며, 이에 대해 더 나은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층간소음 문제의 해결을 위한 노력

셀리는 방음 공사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이 얼마나 이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는지 증명했습니다. 그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방음 공사를 통해 소음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방송 시간도 조정하여 저녁 5시부터 밤 10시까지만 방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제보자와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려고 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층간소음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셀리는 "저 또한 피해를 입은 적이 있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말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라며 자신의 상황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앞으로도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하며, 이사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더 나은 방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셀리의 사과와 앞으로의 계획

셀리는 이번 논란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조심스럽게 방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 성숙해질 수 있었고, 앞으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히 행동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10월 중순에 이사할 예정이며, 이사 후에는 더 나은 방송 환경에서 활동할 계획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셀리의 층간소음 논란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지만, 그녀의 해명과 사과를 통해 조금씩 진정되어가고 있습니다. 셀리는 이번 사건을 통해 방송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자신이 벌이는 모든 행동에 더욱 신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사건이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층간소음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끝으로, 셀리는 "저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나은 방송인으로 거듭나겠습니다"라며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셀리는 더욱 성숙해질 것이며, 앞으로의 방송 활동에서도 이러한 점을 반영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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