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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파리 올림픽 패럴림픽 메달 개막식 뜻 중계 일정 한국 선수

by JackyLucky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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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드디어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의 열정과 감동의 대장정이 펼쳐질 예정이에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82개국에서 무려 4,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22개 종목에서 총 549개의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모두에게 열린 대회'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를 극복한 선수들이 보여줄 놀라운 경기에 기대가 큽니다. 개막식은 프랑스의 상징적인 장소, 콩코르드 광장과 샹젤리제 거리에서 열립니다.

개막식은 현지 시간으로 8월 28일 오후 8시에 시작되며, 한국에서는 29일 새벽 3시에 시청할 수 있습니다. 소시민 블로그에서 내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이번 개막식은 특히 주목할 만한데요, 홍콩의 유명 액션 배우 성룡이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성룡은 세계적인 인물로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표현하게 됩니다.

한국 대표팀의 목표와 단복: 금메달 5개 이상 목표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종합 순위 2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선수들의 각오와 열정이 대단합니다. 한국 선수단의 단복은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하고, 카라의 엣지 부분만 네이비로 포인트를 주어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주는데요, 이 단복은 스파오에서 제작하였고, 시상복은 프로스펙스가 제작했습니다.


역시 우리는 '백의민족'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순간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총 17개 종목에 83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장애인 양궁, 배드민턴, 보치아, 카누, 골볼, 조정, 사격, 수영, 태권도, 탁구, 육상, 휠체어 펜싱, 사이클, 휠체어 테니스, 파라 트라이애슬론, 역도, 유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예정입니다. 선수들 한 명 한 명이 지난 수년간 피땀 흘리며 준비해 온 만큼, 모두가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파리 패럴림픽에서 주목할 한국 선수들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서 특별히 주목할 만한 한국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경력과 이야기는 감동 그 자체인데요,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정호원 선수의 보치아
보치아 종목에서는 정호원 선수가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 보치아 역사상 가장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도연 선수의 장애인 사이클
사이클 종목에서는 이도연 선수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5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 딸의 어머니로서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자랑하며, 이번 대회에 도전합니다.
주정훈 선수의 장애인 태권도
주정훈 선수는 오른 손목 절단 장애를 극복하고, 태권도 종목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태권도의 종주국으로서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서수연 선수의 장애인 탁구
서수연 선수는 대학 시절 의료 사고로 하반신 마비를 겪었지만, 아버지의 권유로 탁구 선수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과 여자 복식에 출전합니다.
주영대 선수의 장애인 탁구
체육대 출신이었던 주영대 선수는 교통사고로 인해 휠체어 생활을 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출중한 실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2연패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윤리 선수의 장애인 사격
이윤리 선수는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었지만, 10년 후 장애인 사격을 시작하여 한국 장애인 사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시상대에 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진호 선수의 장애인 사격
체대 출신인 박진호 선수는 낙상사고로 척수를 다쳐 하반신 마비가 되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현재 세계 챔피언으로서 이번 대회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입니다.


유수영 선수의 장애인 배드민턴
선천적 장애를 가진 유수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전민재 선수의 장애인 육상
5살 때 뇌염으로 인해 뇌성마비 1급 판정을 받은 전민재 선수는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100m와 200m 두 종목에 도전합니다.


유병훈 선수의 장애인 육상
베테랑 휠체어 레이서인 유병훈 선수는 소아마비를 극복하고 휠체어 육상 선수로서 이번 대회에 출전합니다. 5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100m, 400m, 800m, 휠체어 마라톤 네 종목에 도전합니다.
조기성 선수의 장애인 수영
선천적 뇌병변장애를 가진 조기성 선수는 한국 장애인 수영 역사에서 레전드로 불립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그의 평영 경기를 기대해 주세요.
김황태 선수의 파라 트라이애슬론
김황태 선수는 전선 가설 작업 중 감전사고로 양팔을 잃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파라 트라이애슬론에 도전합니다. 그의 아내이자 경기 보조인인 김진희 씨와 함께 대회에 참가해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입니다.

 
 

파리 패럴림픽 중계와 응원

이번 파리 패럴림픽은 네이버, MBC, SBS, KBS를 통해 중계됩니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준비한 모든 것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선사할 감동과 열정이 여러분의 가슴에 깊이 새겨지길 바랍니다.

패럴림픽의 뜻 역사와 의미

패럴림픽이란 이름은 익숙하지만, 그 기원과 역사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패럴림픽이라는 단어는 'Para'와 'lympics'의 합성어로, 처음에는 하반신 마비 환자들을 위한 대회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대회의 규모가 커지고, 참여하는 장애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현재의 패럴림픽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패럴림픽의 시작은 1948년 영국에서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척수장애인 체육대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영국 스토크맨더빌 병원의 구트만 박사가 주도하여, 재활을 목적으로 이 대회를 열게 된 것입니다. 당시에는 소규모로 시작했지만, 이후 1952년에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등의 국가들이 참여하면서 국제대회로서의 성격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마글리오 박사가 제안을 하여 1960년 제1회 로마 패럴림픽이 열리게 되었고, 23개국에서 400명의 장애인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대회는 점점 발전했고, 1976년 스웨덴 오른휠츠비크에서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이 개최되었습니다. 이후 1988년 서울 패럴림픽은 현대 패럴림픽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서울 패럴림픽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 대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최초로 하계 올림픽과 같은 도시에서, 같은 시설을 이용하여 열렸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패럴림픽이 올림픽과 동등한 위치에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서울 패럴림픽 이후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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