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 프로필 나이 인스타 어깨 탈구에도 도마 체조 7위 여홍철 딸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서정 선수는 여자 도마 종목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목표로 도전하였습니다. 여서정 선수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체조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바 있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그녀는 그 성과를 다시 한 번 재현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그러나 경기를 앞두고 예기치 않은 부상을 입으면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중 발생한 부상과 경기 결과

여서정 선수는 파리 올림픽 도마 결선 경기에서 어깨 탈구라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기를 시작하기 약 두 시간 전, 연습 도중 오른쪽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당했지만, 그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출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여서정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치르기로 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기에 경기를 포기하면 더 큰 아쉬움이 남을 것 같아서 출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결선에서 여서정 선수는 1차 시기에서 난도 5.4의 기술을 시도했으나 착지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하여 14.166점을 기록했습니다. 2차 시기에서는 난도 5.0의 기술을 구사했으나 착지에서 다시 한 번 실수를 범하여 12.666점을 기록하며 최종 평균 13.416점으로 7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예선에서 기록한 14.183점과 비교하여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었습니다. 여서정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부상으로 인해 경기가 어려웠지만, 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안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경기 중 긴장을 많이 했지만 자신을 잘 컨트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며 많은 기대를 했던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여서정 선수의 프로필과 향후 계획

여서정 선수는 2002년 2월 20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체조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여홍철 전무의 딸로, 어려서부터 체조를 접하며 자연스럽게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유현초등학교, 신갈초등학교, 경기체육중학교, 경기체육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에 재학 중입니다.

키는 150cm, 몸무게는 46kg이며, 체조 종목 중에서도 도마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서정 선수의 인스타 계정은 yeo_seojeong 입니다. 여서정 선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계체조 선수로, 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뛰어난 유연성과 파워를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여서정'이라는 기술을 성공시키며 한국 여자 체조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따낸 바 있습니다.

그녀의 소속은 제천시청으로, 이전에는 수원시청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여서정 선수는 2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체조계에서 이미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여서정 선수는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올림픽에서 부상을 당하며 아쉽게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녀는 부상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경기에 임할 수 있었던 것은 코치진과 트레이너, 그리고 응원해 주신 팬들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향후 여서정 선수는 부상 회복에 전념하며 다음 도전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다음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여서정 선수가 보여줄 멋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여서정 선수의 이번 올림픽 도전은 비록 부상으로 인해 아쉬운 결과를 남겼지만, 그녀의 끈기와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가 건강하게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