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방송

손범수 진양혜, 독립선언 프로필 나이 가족 아들 '동상이몽2'

by JackyLucky 2024. 7. 15.
반응형

지난 23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원조 '아나테이너' 부부인 손범수(60)와 진양혜(56)의 출연이 예고되었습니다. 이들의 결혼 생활 30년차를 최초로 공개하는 방송에서 두 사람은 진양혜의 '독립 선언'을 두고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imbc

진양혜와 손범수는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1년 6개월 동안 비밀 연애를 한 끝에 1994년 결혼했습니다.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는 이 부부는 손범수가 "방송경력 34년"이라 소개하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범수는 "정규 프로그램이 없어지니까 갑자기 덜컥하는 느낌이 들었다"며 최근에는 집안일을 하며 세탁기를 마스터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상이몽2에서 진양혜의 독립 선언

방송 중 공개된 영상에서 손범수가 집안일을 하는 모습이 비춰졌습니다. 청소와 설거지를 하는 손범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진양혜는 "요즘 긍정적으로 느껴지는데, 손범수 씨가 생활을 스스로 혼자 잘 할 수 있겠구나. 나도 스스로 독립을 해도 되겠구나"라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손범수는 "있을 때 잘해야 하고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지만, 진양혜는 "당신이 그런 말을 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진양혜는 "내가 당신한테 속은 게 항상 이런 거다"며 눈물을 보였고, 손범수는 당황했습니다. 이러한 부부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9년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서도 이들의 갈등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진양혜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결혼 후 첫째 아들을 출산하며 아나운서로서의 커리어를 잠시 내려놓아야 했습니다. 당시 진양혜는 "방송을 그만두라고 하진 않았지만, 선배 PD들이 '너 이제 방송할 생각하지 마라'는 말을 하곤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손범수는 아내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하고, 본인의 일에만 몰두했던 당시를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손범수와 진양혜의 가족 아들

손범수와 진양혜는 두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냈습니다. 첫째 아들은 연세대학교에 진학했고, 둘째 아들은 미국 아이비리그 프린스턴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첫째 아들은 공군 장교로 임관하며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공군 장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손범수의 집안 역시 독립 운동가 손기업을 할아버지로 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진양혜의 프로필

진양혜는 1968년 7월 17일 서울특별시 성북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kbs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1994년 손범수와 결혼했습니다. 2000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2011년 영화 '푸른소금'에서 뉴스 아나운서 역으로 특별출연한 바 있습니다. 2024년에는 정계에 입문하여 국민의힘 비례용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으나, 비례 순번에 들지 못했습니다.

손범수의 프로필

손범수는 1964년 3월 12일 서울 용산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0년 K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하여,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와 '가요톱10'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했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진양혜와 함께 출연할 예정입니다.

결혼 초기의 갈등

진양혜는 결혼 초기, 임신과 남편의 집안일 미참여로 인한 스트레스로 이혼 위기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손범수는 진지하게 이혼 이야기를 나누며 진양혜를 달랬고, 이후 집안일을 적극적으로 돕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부부는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지금까지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손범수와 진양혜는 앞으로도 방송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특히 손범수는 TV조선 프로그램 '기적의 습관'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줄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을 응원하며, 좋은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