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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방송

커넥션 10회 11회 닥터의 정체 누구? 풍년 뜻 줄거리 정리

by JackyLucky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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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의 시청률이 드디어 폭발했습니다. 10회 시청률이 처음으로 10%를 넘어 11.1%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14.3%에 달했습니다. 이로써 요즘 드라마 중 가장 볼 만한 드라마임을 시청률로 증명한 셈입니다. 드라마 속 여러 미스터리가 풀리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닥터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요? 박준서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까요? 박준서의 이름으로 레몬뽕을 보내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풍년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점점 더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커넥션 10화 줄거리 내용

10화 줄거리를 요약해보면, 풍년은 태진에게 준서와 윤진의 관계를 캐묻고, 태진은 별거 없다고 답합니다. 이를 녹취하며 듣는 재경, 윤진, 허주송. 재경은 윤진에게 녹취록에 대해 묻고 돈과 비밀번호를 물어보지만, 윤진은 별거 없다고 사실을 말해주지 않습니다. 한편 윤사장은 공진욱에게 근호와 닥터의 대포폰 교환 조건을 제시하며 오라고 하는데, 공진욱은 재경의 총으로 윤사장을 그 자리에서 죽입니다.

급하게 쫓아온 재경과 창수. 재경은 그곳이 중독된 장소임을 기억해 내고 윤사장에게 묻지만 결국 죽고 맙니다. 창수는 서둘러 자신이 담겨있는 CCTV 영상을 삭제하고, 재경은 창수에게 여길 어떻게 왔냐고 다시 묻지만 창수는 얼버무리며 답합니다. 창수가 윤사장의 부하를 태우고 경찰에 가는 길에 자신을 자꾸 풀어달라며 안 풀어주면 관계를 다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는 부하. 결국 창수는 피의자를 태운 채로 저수지에 뛰어듭니다.

자신은 탈출하고 피의자는 그 자리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한편 윤진은 태진을 불러내 돈의 절반을 주면 비밀번호를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돈만 넘기면 풍년이와의 사진 등을 모두 지우겠다고 약속하는데, 비밀번호를 입력하자 틀렸다고 나옵니다. 윤진의 생일은 비밀번호가 아니었습니다.

이에 격분한 태진은 윤진을 죽이려고 하고 이때 나타난 허주송이 가까스로 윤진을 구합니다. 그런데 주송이 왜 이렇게 힘이 센 걸까요? 엔딩에서 재경은 차에 열려있는 창문을 보며 창수를 의심합니다. 10화에서는 과거 이야기와 현재 이야기가 혼재되어 전개됩니다.

매 회 현재의 내용을 보여주기 전 과거 사건에 대해 조금씩 보여주는데,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이 방식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과거 이야기에서는 종수 패거리가 채경태의 집에 불을 질렀고, 준서는 친구를 구하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현재 이야기로 돌아와서는 재경이 윤진이 그간 최지연을 미행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윤진에 대한 걱정과 태진을 잡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생각으로 화를 냅니다. 재경은 비밀번호에 대해 알게 되지만 윤진은 계좌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습니다.

커넥션 에서 풍년의 뜻 의미는?

특히 "커넥션" 10화에서는 풍년이가 오윤진을 질투하는 모습이 등장하면서 더욱더 풍년의 의미가 궁금해졌습니다. 풍년은 박준서의 아내 최지연을 부르는 말입니다.

풍년이라는 이름은 '바람난 여자'라는 의미로 통하고 있으며, 오윤진이 후배와 부르는 별명입니다. 현장에 모였던 4명 중 원종수와 오치현은 아닌 것 같고, 정상의 혹은 박태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태진과 상의는 닥터 후보로도 가장 강력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다만 태진이 재경을 대하는 태도로 봐서는 박준서를 죽인 범인은 될 수 있어도 닥터는 아닐 것 같습니다. 정상의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설마 풍년이 닥터는 아니겠죠? 오히려 반전이 있다면 이상하게 자꾸 허주송에게 눈길이 갑니다. 원래 가장 강력한 범인은 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법이니까요. 지금까지 너무 순수하게 나오는 것도 의심스럽습니다.

커넥션 11회 예고

커넥션 11회 예고를 보면, 주송은 닥터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상의와 태진은 갈등이 시작되고, 재경은 누군가에게 "네가 닥터야?"라고 묻습니다. 김창수일까요? 태진은 종수에게 죽이자고 제안합니다. 윤호일까요? 정윤호는 풍년이를 찾아가 압박하고, 재경은 태진을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이제 하나 둘 실마리를 풀어보죠.

공진욱의 부하는 너무 무서워 이근호의 집 주소를 불어버리고, 창수는 집을 수색하던 중 윤사장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그리로 갑니다. 그 시간 공진욱의 오른팔 이근호는 돈이 궁해져 윤사장을 찾아가지만 윤사장은 닥터와 직거래를 원했고, 이근호를 납치한 후 연락 가능한 대포폰과 교환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윤사장의 계획은 실패하고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윤사장은 사망하고, 공진욱은 이근호를 구출하러 가긴 하지만 싸움에서 열세일 것을 알고 장재경에게 빼앗은 총으로 윤사장과 부하들을 죽입니다. 창수와 재경이 뒤늦게 찾아와 CCTV를 확인한 후 공진욱이 저지른 일임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창수는 몰래 자신이 드나들었던 날짜의 영상을 모두 지웁니다. 재경은 이런 창수를 의심하지만 명확한 증거가 없어 따로 뭘 하지는 못합니다. 창수는 윤사장의 부하를 홀로 데리고 가며 입단속을 시키려 하지만, 그 부하는 자신이 많은 사람을 죽였다고 폭로하겠다고 협박합니다.

결국 창수는 차를 탄 채 저수지로 뛰어들고 자신만 홀로 나와 그를 사고사로 위장해 죽입니다. 하지만 장재경은 운전석 창문이 내려간 것을 확인하고 창수가 일부러 그를 죽이려 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합니다. 전미도가 연기하는 오윤진은 비밀번호를 알게 되자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혼한 후 전 남편과 함께 지내는 자식을 위해서 한 결정이라곤 하지만 그녀는 태진에게 비밀번호를 팔아넘깁니다.

윤진은 PC방을 빌리고 태진을 불러 비밀번호를 입력하지만, 에러가 납니다. 분명 뭔가.. 맞아야 하는 전개였는데 틀리나와 태진도 난처해집니다. 과연 비밀번호가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요? 닥터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커넥션 11회 예고를 보면 레몬뽕 사업을 인계받은 것이 정상의가 아닐까 의심이 되지만, 그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노규민일 가능성도 있겠죠. 아직도 닥터가 누구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한편 윤호는 지연을 찾아가 태진과 함께 준서를 죽인 게 아니냐며 따져 묻고, 종수 패거리는 축배를 드는 모습을 보입니다. 다음 주까지 기다려야 하는 궁금한 스토리 전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많지만 주말에 더 궁금증을 해소하며 즐겨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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