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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석유 엑트지오 시추 해봐야 안다?

by JackyLucky 2024.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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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요즘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는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이슈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경북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분석은 미국의 전문 컨설팅 업체 액트지오(ACT-Geo)에서 담당했는데요.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은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아브레우 고문의 설명 석유가스 존재

액트지오가 분석한 모든 유정(시추공)에서 석유와 가스의 존재를 암시하는 요소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트랩(석유·가스 저장소) 존재 가능성과 탄화수소 누적 가능성도 확인되었다는 점에서 상당한 유망성이 엿보인다는 설명이었죠.

더불어 아브레우 고문은 "이미 전 세계 석유 관련 대기업들이 이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상당한 규모의 경제성 있는 탄화수소 매장을 지질 분석에서 찾지 못한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결국 마지막 관문은 시추작업

아브레우 고문은 "지금까지의 분석만으로는 리스크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으며, 남은 유일한 방법은 시추작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전 개발에는 물리탐사, 탐사시추, 상업개발의 3단계가 있는데 아직은 물리탐사 단계에 불과하다는 점을 상기시킨 것이죠.

물론 기자회견 이후 일부 투자자들이 리스크 요인을 우려하며 관련 주식을 내렸습니다만, 전문가들은 이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업개발까지는 7~10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시추작업을 통해 실제 매장량이 확인된다면 대박 기회가 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에너지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이 성공한다면 에너지 자립의 길이 열릴 수 있겠죠. 물론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시추작업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되는데요. 만약 대성공한다면 우리 경제와 산업에도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계속해서 이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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