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김호중 음주 뺑소니 사건 지나친 팬심으로 임영웅에게 시비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일부 팬들의 과도한 옹호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아시는 것처럼 요즘 최근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후, 3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었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김호중은 음주 상태였으며, 사고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근데 갑자기 여기서 왜 임영웅 님께 시비를 거는 이야기가 나온걸까요? 뺑소니를 해도 옹호하는 팬들이라니 팬심이 도를 넘은것처럼 보이는 것은 기분탓일까요? 물론 일부팬의 경우일것 같습니다.

팬들의 지나친 옹호

김호중의 일부 팬들이 이번 사건을 옹호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어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극성팬들은 다른 가수인 임영웅을 향해 김호중을 위해 위약금을 보태달라는 요구까지 하여 논란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김호중 팬으로 추정되는 A씨는 임영웅의 콘서트 영상에 "영웅아, 아무리 돈 벌고 싶고 공연하고 싶어도 지금 꼭 공연해야겠니?"라는 댓글을 달아 비난을 받았습니다. A씨는 임영웅이 콘서트 수익금 일부를 김호중의 위약금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여론의 반응

누리꾼들은 이러한 팬들의 과도한 옹호 발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뺑소니가 어떻게 한 번 실수냐", "팬들 무섭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김호중의 팬덤 전체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김호중 팬클럽 측은 일부 팬들의 의견이 팬덤 전체의 의견처럼 보도된 것에 대해 사죄의 뜻을 밝혔으나, 여전히 일부 팬들의 과도한 행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임영웅을 향한 비난

김호중의 팬들은 임영웅이 콘서트를 개최한 시점에 대해서도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씨는 "임영웅은 친구 입장이 어떤지 반성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며, 임영웅이 콘서트 수익금 일부를 김호중의 위약금에 보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누리꾼들은 "그 가수에 그 팬", "음주 뺑소니하고 공연하는 건 괜찮나", "누가 음주운전 하라고 협박했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처음이 아닙니다. 김호중의 음주운전 정황이 드러났을 때도 그의 팬들은 "얼마나 지쳐있었다면 그랬을까", "엄청난 스케줄에 힘들어서 그런 것 같다"는 등의 옹호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지나친 팬심이 오히려 김호중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김호중의 사건을 둘러싼 논란은 팬들의 과도한 옹호 발언으로 인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오히려 김호중의 이미지에 더 큰 타격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팬덤의 성숙한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편 임영웅 가수님의 미국 팬분들은 이번에 굿네이버스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기사도 난 적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