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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방송

한일가왕전 2차전 최종 결과 린 활약 아키 리에 나츠코 별사랑 박혜신

by JackyLucky 2024. 4. 24.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시청자 여러분께서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계신 MBN '한일가왕전' 방송 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과 일본의 정상급 가수분들이 출연하여 양국 최강자를 가리는 국가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열렸던 1,2차전에서 치열한 신경전과 명품 가창력이 펼쳐져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차전 방송에서는 한국 팀이 일본을 7대 1로 완파하며 대반격의 기회를 잡았는데요.

전반전과 후반전에 걸쳐 총 8개의 대결 무대가 열렸습니다. 첫 무대는 마이진과 마코토의 대결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박중훈의 명곡 '비와 당신'을 선곡하여 환상적인 호흡과 팀워크를 자랑했습니다. 서로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는데, 마이진은 "식음을 전폐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마코토 역시 "마이진 씨에게 반해 밥도 잘 사주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50대 50 무승부였는데요. 이렇게 예상치 못한 결과에 현장이 술렁거리며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

이어 린과 우타고코로 리에의 맞대결이 이어졌는데요. 도합 54년 차 베테랑 가수 두 사람의 대결에 MC 신동엽은 "미리 보는 결승전, 음색의 신들의 대결"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린과 리에는 서로를 "발라드의 여왕"이라 부르며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 감동적인 나미의 '슬픈 인연' 무대 이후 린이 80점을 획득하며 리드를 잡았습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눈길을 끌었던 건 바로 린의 활약상이었습니다. 그는 후반전에서도 엔카 신동 아즈마 아키와 맞붙었는데요. 일본 측에서는 "린 씨가 두 번 출전하면 무조건 이기겠다는 건가"라며 반응했습니다. 하지만 린은 최백호의 '내 마음 갈 곳 잃어'를 열창하며 한국의 진한 감성을 선사, 아키를 60대 82로 눌렀습니다.

이렇게 린은 2차전에서 구세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한국 팀의 우승을 이끌었네요. 전유진과 후쿠다 미라이의 재대결 무대도 흥미로웠습니다. 전유진은 "한국이 패했기에 며칠간 밤잠을 설쳤다"며 각오를 다졌고, 후쿠다 역시 "반드시 이기겠다"고 의지를 불태웠죠.

하지만 이츠와 마유미의 '연인이여'를 부른 두 사람은 결과적으로 50점씩을 나눠 가졌네요. 한편 마리아와 카노우 미유의 리매치 무대에서는 마리아가 "대한외국인의 명예를 걸었다"며 각오를 다졌지만 결과는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반면 코다 쿠미의 '큐티 허니'를 부른 카노우 미유는 60점을 획득하며 승리를 거뒀네요.

이번 2차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는 박혜신과 나츠코의 대결이었습니다. 박혜신은 자신의 신곡 '공작새'를 특별히 일본어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직접 들어보니 허스키한 매력이 돋보이는 정말 멋진 무대였습니다. 박혜신이 "이번에는 절대 질 수 없다"며 각오를 다진 만큼 90대 58로 승리를 따냈네요. 방송 말미에는 2차전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 결과는 한국이 압도적인 7대 1 승리를 거두며 3차전을 향한 반격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실력자 가수들의 열정과 실력을 직접 지켜볼 수 있어 재미있었는데요.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도 의미 있는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3차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이번에는 일본이 버티며 한국의 기세를 꺾을지, 아니면 한국이 연승가도를 이어갈지 궁금해집니다. 신경전과 대결 구도가 점점 더 치열해질 것 같네요. 더욱 박진감 넘치는 무대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며, 남은 방송도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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