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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및 상승여력 원전 관련주(SMR 소형원전)

by JackyLucky 2023. 4. 1.

두산에너빌리티라는 회사는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으로, 두산그룹 계열사 중 하나입니다.

전문적인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와 시스템을 설계, 제조, 설치, 운영하는 등의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전력발전 및 공공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작은 규모의 모듈형 원자로인 SMR 분야에서도 기술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원자력산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 전망 및 관련 이슈 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왜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신한울 원전 원자로/터빈발전기 등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신한울 원전 3·4호기의 터빈발전기, 원자로, 증기 발생기 등을 수주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번 계약은 총 2.9조원에 달하며, 10년간 약 2조 9000억 원 규모의 기자재 제작이 본격 시작됩니다.

2.3조+ 5300억원 = 2.8조원 계약

2.8조원 계약 관련 공시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계약 체결은 원자력발전 생태계가 복원 작업을 마친 이후, 올들어 완전 정상화 단계로 진입하면서 가능해진 것입니다. 이제는 2032년~2033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신한울 3·4호기 착공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JACKMATE_매물대도 이렇게 위로 돌파하면 뚫어버릴 가능성을 보유했지만 현재매물이 가장강력한 수준입니다.

또한, 정부에서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매출 급감이 불가피했던 원전 공기업과 기자재 협력업체의 해외 동반진출을 장려하며, 2027년까지 총 5조 원 규모의 수주를 따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원전 1기 건설 사업비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또한, 산업부는 독자 수출이 가능한 중소기업 100개 사를 육성하고자 오는 6월 수출 전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신설할 예정입니다.

가동원전 서비스 수행 영역입니다.

이러한 뉴스가 발표된 이후,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는 상승할 전망입니다. 신한울 원전 3·4호기의 주기기 계약 체결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재무적 안정성을 높일 뿐 아니라, 이후 원전 건설 사업에서도 수주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동원전 서비스 수행 영역입니다.

 

2. 두산에너빌리티-뉴스케일파워 SMR소재 계약 이슈 및 글로벌 원자로 설계 생산 이슈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의 소형 모듈 원전 기업인 '뉴스케일파워'와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소재 제작 계약을 23년 3월 10일에 맺었다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카자흐스탄 1.15조원 계약도)

추가로 오른쪽 관련 계약도 있었네요

이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국가들과 함께 원자로 설계와 생산을 할 수 있는 국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뉴스케일파워는 미국 원자력 규제 위원회에서 설계 인증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SMR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선제적인 입지를 확보한 것입니다.

출처두산에너빌리티_전세계 SMR 개발 제조현황

SMR은 기존의 원자로보다 용량은 적지만 주요 시설을 집약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원자력발전소를 설치할 때, 건설 비용이 절감되고 작은 규모의 원자력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소재를 공급받아 원자로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원자력발전소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형원전 주기기

하지만 최근 다시 세계적으로 원전 인기가 높아지면서 원전 기술 개발에 대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도 원자로 설계와 생산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두산에너빌리티는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으로 인해 원자로 생산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이는 것은 확실하네요.

따라서, 이와같은 이슈로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와 SMR 소재 계약 체결로 매출 증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재무제표 상에서는 두산밥캣의 비중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두산밥캣의 영향력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매출과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SMR_한국-사우디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SMART) 원전의 주요기기 설계 업무에 참여 중이며, 스마트(SMART) 원전의 핵심 기자재를 공급할 예정

시장 전반에서는 올해 두산밥캣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과 NH투자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목표주가로 각각 2만1000원과 2만원 정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두산밥캣의 향후 전망이 두산에너빌리티의 전반적인 향후 전망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세계 흐름 상 원전관련 두산에너빌리티의 가능성과 전망은 상당히 좋다고 생각되지만, 오늘도 물론 당연히 투자권유글이 아니므로, 수익도 손실도 투자자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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