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변수미 이혼 이유 사유 결혼 나이 프로필

배드민턴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선수 중 한 명인 이용대가 최근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을 들으면 떠오르는 것은 올림픽 금메달과 트레이드마크였던 윙크 세리머니인데요,

이번에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혼 후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하며 새로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용대 프로필: 배드민턴의 전설

• 이름: 이용대
• 출생: 1988년 9월 11일 (36세)
• 고향: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 신체: 키 180cm, 몸무게 74kg
• 학력: 경기대학교 경영학 학사, 체육학 석사
• 직업: 배드민턴 선수 겸 코치
• 소속: 요넥스코리아
• 가족: 딸 이예빈 (2017년생)
• 종교: 불교

이용대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살을 빼기 위해 배드민턴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뛰어난 재능으로 중학생 때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으며,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금메달을 차지하며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결혼과 변수미와의 만남

이용대는 배우 변수미와의 오랜 연애 끝에 2017년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2011년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약 6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죠.

당시 혼전 임신 소식도 함께 전해지며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딸 예빈 양을 낳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듯 보였는데요, 안타깝게도 결혼 1년여 만에 별거 소식이 들려왔고 결국 2018년 합의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이혼 이유와 그 이후

이용대와 변수미의 이혼 사유는 공식적으로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집안 문제로 인해 급격히 사이가 틀어진 것이 배경으로 추측됩니다. 변수미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할 수 없었다"고 밝혔고, 이용대 또한 "개인적인 가정사"라며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혼 후 딸 예빈 양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맡았습니다.

변수미: 그녀는 누구인가?

변수미는 1989년생으로, 이용대보다 한 살 연하입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했습니다. 영화 ‘수목장’,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혼 후 그녀는 필리핀으로 떠나 생활하며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변수미는 성매매 알선과 상습 도박 혐의로 고발당했으나, 이와 관련된 자세한 진위 여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밝힌 재혼 생각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이용대는 이혼 후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는 "이혼은 배드민턴에서 실패했던 것보다도 더 큰 충격이었다"며 당시 느꼈던 감정을 공유했습니다. 재혼에 대해서는 "연애도 해봤고, 결혼을 전제로 만난 사람도 있었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가능성을 열어두었지만, 딸의 반응과 또다시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는 "내게는 딸이 있기 때문에 내가 만나는 사람을 딸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항상 고민한다"며 딸 예빈 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현재의 이용대: 코치와 아버지로서의 삶

이용대는 국가대표 은퇴 후에도 코치로 활약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는 후배들과 함께 훈련하며 배드민턴 기술을 전수하고 있으며, 딸 예빈 양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딸은 최근 배드민턴에 관심을 보이며 운동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용대는 "힘든 운동이기에 아직은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용대는 국민 영웅으로 떠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드민턴 선수입니다. 결혼과 이혼, 그리고 딸과의 삶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또 한 번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주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그의 도전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재혼을 통해 안정된 가정을 이루고 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