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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방송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원작 ott 촬영지 아역 출연진 등장인물 관계도

by JackyLucky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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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방영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년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이 작품은 주지훈과 정유미라는 믿고 보는 배우들이 주연을 맡으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거의 인연과 오랜 갈등이 얽힌 두 주인공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정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드라마의 줄거리, 등장인물 관계도, OTT 정보, 촬영지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줄거리와 제작 배경

이 작품은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두 사람이 18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다시 만나면서 펼쳐지는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립니다.

학창 시절 첫사랑이었지만 집안 간의 갈등으로 인해 가슴 아픈 이별을 해야 했던 두 주인공이, 오랜 시간이 지나 서로의 인생에 다시 얽히게 되는데요.

특히, 드라마 제목만 봐도 두 사람이 겪을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엿볼 수 있을 정도로 흥미로운 설정을 담고 있습니다.

제목에서 암시하는 외나무다리는 좁고 위태로운 관계를 뜻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복잡하고 감정적으로 얽혀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작품의 각본은 임예진 작가가 맡았으며, 원작이 없는 창작 대본이라는 점에서 더욱 신선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출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준화 감독과 배희영 감독이 공동으로 참여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먼저 등장인물들을 상세하게 소개해드리기 전에 등장인물 관계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연히 등장인물도 중요하지만, 2006년 부터 이어져온 관계도 중요한 만큼 이전 및 현재 관계도를 확인해보는 것도 재미있더라구요. 

출연진과 등장인물 소개

석지원 (주지훈)

석지원은 성공한 사업가이자 독목고의 새 이사장으로, 학창 시절에는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로 인정받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윤지원 앞에서는 왠지 어리숙해지고 실수를 연발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두 사람이 고등학교 시절 교실에서 내기를 통해 시작한 풋풋한 연애는 결국 집안 간의 갈등으로 인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18년 후 다시 만난 그는 윤지원을 향한 옛 감정을 억누르려 하지만, 점차 흔들리게 됩니다.

윤지원 (정유미)

현재 독목고 체육교사로 일하는 윤지원은 과거와는 달리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가고자 노력합니다. 하지만 석지원의 등장으로 인해 그녀의 일상은 큰 혼란에 빠집니다. 석지원은 윤지원의 첫사랑이자 그녀에게 상처를 준 인물이었는데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두 사람 사이에 남아 있는 감정의 잔재가 그녀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공문수 (이시우)

전직 수영선수였던 공문수는 부상으로 인해 체육계를 떠나 교생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윤지원에게 은인 같은 존재였던 그는 그녀를 향한 짝사랑의 마음을 품고 독목고에서 재회하게 됩니다.

차지혜 (김예원)

수학부 교사 차지혜는 학창 시절부터 석지원을 짝사랑해왔지만, 윤지원과 석지원의 관계를 알게 된 후 큰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녀의 감정은 드라마 내내 갈등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예정입니다.

드라마의 주요 배경과 촬영지

샬레시오 고등학교가 실제 촬영지인,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주요 배경은 독목고라는 가상의 학교입니다. 독목고는 주인공들이 학창 시절을 보낸 장소이자, 현재 두 사람이 다시 만나는 배경이 되는 곳으로, 이곳에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촬영지는 전북 남원과 경기 일대의 실제 학교 및 주변 지역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섬세한 연출과 함께 화면에 아름다운 풍경이 담길 예정입니다.

OTT 정보와 방영 일정

드라마는 2024년 11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9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됩니다. 또한, OTT 플랫폼으로는 티빙(TVING)과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 가능하니, 해외 시청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스물이 아닌, 가족 간의 갈등과 세대를 넘어선 인연을 중심으로 서사가 펼쳐지는 복합적인 작품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구성과 아역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두 주연 배우가 보여줄 화학작용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꼽히는데요.

특히, 18년 만에 다시 만나면서 얽히고설킨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기에,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선 다양한 감정과 서사를 담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입니다.

주지훈과 정유미라는 배우들의 조합, 그리고 독특한 스토리 라인이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한데요. 이번 작품이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기는 드라마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본방사수하며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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