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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내용증명 계약해지 민희진 대표 복귀 요청

by JackyLucky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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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pop 업계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기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고려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합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강력히 요구하며, 내부 논란과 관련된 시정조치를 요청하는 이 서신이 K-pop 팬들과 대중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뉴진스의 요청 사항: 민희진 전 대표 복귀와 내부 문건 문제

뉴진스 멤버 다섯 명(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모두 본명으로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발송했습니다.


이 문서에서 뉴진스는 현재 어도어와의 협업이 본래의 즐거운 활동 환경과는 거리가 멀어졌으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가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뉴진스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2024년 3월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했던 그 시절의 어도어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뉴진스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하이브의 내부 문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해당 문서에는 뉴진스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이는 “뉴를 버리고 새로 판을 짜면 될 일”이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어, 뉴진스 멤버들은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며, 이 결정에 책임이 있는 인물을 확인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뉴진스의 구체적인 시정 요구 사항

뉴진스의 내용증명에는 여러 가지 세부 요구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복귀 요청에 그치지 않고
어도어와 하이브의 운영 방침 및 매니지먼트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들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다음은 그들의 주요 요구사항입니다.

  • 하니에게 무례한 언행을 한 매니저의 공식 사과
  • 동의 없이 사용된 영상 및 사진 자료의 삭제
  • 음반 마케팅 전략으로 뉴진스가 입은 피해에 대한 해결책 마련
  •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의 분쟁으로 인한 작업물 소실 문제 해결
  • 뉴진스의 고유한 음악과 스타일이 유지될 수 있도록 보장


이와 함께 뉴진스는 민희진 전 대표가 다시 어도어의 경영과 프로듀싱을 담당해 주길 원하며, 그와 함께 새로운 창작 활동과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습니다.

멤버들은 내용증명서의 마지막 페이지에 직접 서명해 이 요구사항에 대한 진정성을 강조했습니다.

계약 해지 가능성과 업계의 반응

뉴진스는 이번 내용증명에서 어도어 측이 요청한 사항을 14일 이내에 해결하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요구사항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대응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내포한 것입니다.

뉴진스가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지난 9월에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도어와 하이브에게 복귀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어도어와 하이브는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에 대해 여러 차례 불가 방침을 밝혀왔기에, 양측의 의견 차이를 좁히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번 사태는 뉴진스와 소속사 간의 분쟁 가능성을 더욱 높이며, K-pop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진스의 루머에 대한 입장과 단호한 대응 방침

뉴진스는 이번 내용증명을 통해 자신들과 관련된 근거 없는 소문들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특히 가족 및 친지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들이 떠도는 것에 대해 “뉴진스는 이러한 소문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하며, 허위 정보 유포자들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뉴진스가 멤버들의 이미지를 보호하고, 악성 루머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뉴진스와 어도어의 갈등의 배경: 민희진 전 대표의 중요성

뉴진스가 이토록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강력히 요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민희진 전 대표는 어도어의 창립 당시부터 뉴진스의 음악과 콘셉트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녀는 그룹의 전반적인 이미지와 스타일을 구축하며 뉴진스를 현재의 위치에 올려놓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뉴진스는 그녀의 복귀를 통해 다시 한 번 과거의 창의적이고 행복했던 활동 시기로 돌아가길 원하며, 앞으로도 민희진 전 대표와 함께 새롭고 참신한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K-pop 팬들과 업계의 이목은 어도어와 하이브가 14일 내에 뉴진스의 요구사항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만약 어도어가 뉴진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뉴진스는 실제로 전속계약 해지를 단행할 수 있으며, 이는 K-pop 업계에 큰 충격을 안길 것입니다.


뉴진스의 이런 과감한 행동은 아티스트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중요한 사례로 남을 수 있으며, 향후 다른 아이돌 그룹과 소속사 간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뉴진스가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된다면, 이들은 다른 소속사와 새로운 출발을 하거나 독립적으로 활동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뉴진스와 어도어의 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해결될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팬들과 대중은 뉴진스가 자신들의 권리와 음악적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뉴진스가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를 바라며, 어도어와 하이브 역시 이들의 요구에 성실히 응답해 긍정적인 해결책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다음에도 K-pop 업계의 흥미로운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뉴진스와 어도어가 이번 사태를 어떻게 마무리할지, 많은 팬들이 함께 지켜보고 응원하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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