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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방송

김다예 박수홍 아내 신생아 촬영 백일해 증상 예방접종 논란

by JackyLucky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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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 씨가 득녀한 딸 '전복이'의 신생아 촬영을 진행하며 발생한 논란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다예 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촬영 현장과 관련해 백일해 예방접종에 대한 우려를 공개한 후, 신생아 촬영을 담당한 직원의 사진을 올리면서 그 파장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여러 의견이 분분한데요,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던 것일까요?

신생아 촬영과 백일해 예방접종 우려

딸 전복이의 출산 소식을 전한 후, 김다예 씨는 SNS에 딸의 신생아 촬영 소식을 알리며 "전복이 가 조리원과 연계해 진행한 신생아 촬영에서 예쁘게 잘 촬영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촬영 직원이 아기와 얼굴을 가까이 대고 말을 걸었는데,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고 들었다며 우려의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백일해는 특히 신생아와 영유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이기 때문에, 김다예 씨의 이런 걱정은 공감을 얻는 동시에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논란의 발단: 신생아 촬영 직원 사진 공개

문제가 된 것은 김다예 씨가 촬영 직원이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을 SNS에 올리며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는 내용을 함께 공개한 점이었습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특정 사진을 공개하는 것이 적절했는가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 것입니다.

특히 김다예 씨가 연예인의 가족으로 대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안을 SNS에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신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유난인가, 충분히 이해할 상황인가 - 반응이 엇갈린 이유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의견이 크게 갈렸습니다. 일부는 “그렇게 걱정된다면 신생아 촬영을 하지 않는 것이 맞지 않았겠냐”는 반응을 보이며 다소 과한 우려라고 평했습니다.

반면, 백일해가 신생아에게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에서 김다예 씨의 걱정에 공감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신생아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직원이라면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의견을 내며, 김다예 씨의 우려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일해 증상 신생아에게 위험한 이유

백일해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특히 신생아와 영유아에게 매우 위험할 수 있는데, 감염될 경우 기침이 백일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호흡곤란과 청색증을 동반할 수 있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입니다.


주로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며, 성인은 경미한 증상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감염원임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어린아이들에게 감염원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백일해는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질병으로 꼽힙니다.

백일해 예방접종과 접촉 관리 – SNS 공개의 적절성 논란


백일해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은 모든 신생아와 영유아에게 필수로 권장되며, 성인도 정기적으로 추가 접종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직종의 직원에게도 예방접종을 필수로 요구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반발의 목소리도 존재합니다.

특히 신생아와 관련된 직업 종사자에게 예방접종을 요구하는 것이 과연 어디까지 합당한 것인지에 대해 이번 논란이 더욱 불거졌습니다.

논란 이후 김다예의 대응과 여초 커뮤니티에 남긴 글

김다예 씨는 SNS에 “특정 커뮤니티에서 좌표 찍고 비계정 단체 활동하는 것을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남기며 맞대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전복이 계정에서 관련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김다예 씨는 여초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올리며 “여시 언니님들, 화 좀 푸세요. 조심할게요. 미안합니다”라는 솔직한 사과 메시지를 남기며 갈등을 수습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지난 2021년 혼인 신고를 한 후, 2022년 12월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을 시도해 올해 3월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 딸 전복 이를 제왕절개로 출산하며 큰 행복을 맞이했고, 그 과정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신생아 촬영 논란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이번 논란을 통해, 신생아와의 밀접 접촉 직종에 대한 예방접종 여부와 그 중요성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다예 씨의 걱정은 새로 부모가 된 이들의 신경 쓰이는 마음에서 나온 반응일 수 있지만, 사진 공개의 적절성에 대한 문제는 충분히 논의될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이번 일로 인해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SNS 활동을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을 것입니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신생아 촬영 논란은 백일해라는 질병의 위험성을 되새기게 한 동시에, SNS의 적절한 사용과 일반인의 초상권 보호에 대한 의문을 던져주었습니다.


부모로서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신중한 선택이 중요한 만큼, 공적인 발언과 사진 공유 시에는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이번 논란을 통해 신생아와 영유아의 건강과 관련된 예방 접종의 중요성이 환기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부부에게도 이번 일이 조심스러운 교훈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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