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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방송

지옥에서 온 판사 13회 줄거리 바엘 최원경 정체 14회 결말

by JackyLucky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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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어느덧 최종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긴장감을 선사한 이 작품이 이제 남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했죠.

특히, 이번 13화에서 악마 J와 사탄의 정체가 밝혀진 뒤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내용을 되짚어보고, 남은 13회와 14회에서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예상해보려 합니다!

지옥의 심판대에 오른 살인마 J와 사탄의 진정한 정체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살인마 J는 바로 정태규, 사탄은 그 아버지인 정재걸의 몸을 빌린 악마였죠. 악마 유스티티아가 강빛나(박신혜)를 통해 그들의 정체를 밝혀내며 시청자들의 짜릿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제 지옥행을 택한 사탄은 빛나에 의해 처리되었고, 남은 것은 정태규가 법의 심판을 받는 일입니다. 유스티티아의 속마음이 드러나는 순간이기도 했죠. 하지만 사탄이 남긴 불길한 예고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악마의 속삭임, 바엘 최원경 정체는?

13회 예고편에서 등장한 불길한 그림자는 바로 최원경 서기관이었습니다. 그의 차가운 눈빛과 손에 들린 칼은 악마의 기운을 풍기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죠. 서기관 최원경은 과연 강빛나를 지켜보며 감시해온 또 다른 악마일까요?

아니면 악마 ‘바엘’의 부름을 받아 파견된 감시자인 걸까요? 법조계와 관련된 공간에서 등장한 점을 보면, 법의 심판을 빌미로 다가오는 바엘의 심복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인 최원경의 모습은 상사에게 거침없이 질문을 던지는 성격으로, 강빛나와 대립할 여지를 남겨왔습니다. 바엘의 명령을 수행하고자 이곳에 잠입해 그녀의 마지막 결정을 주시하며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의 정체가 밝혀질 13회에서 빛나는 진정한 판사로서의 결정과, 악마 유스티티아로서의 운명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될 것입니다.

정태규에 대한 법의 심판 vs 지옥의 심판

강빛나가 정태규를 재판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한 법의 정의를 넘어서, 인간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심판과 지옥의 심판 간의 경계를 시험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하지만 강빛나는 인간 사회에 물들며 정의를 믿고 인간 법의 힘으로 그를 처벌하길 원하게 되었죠. 정태규를 바로 지옥으로 보내버릴 수도 있었지만,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싶어하는 인간 강빛나의 감정이 이를 막았습니다.

하지만 빛나에게 다가오는 바엘과 여러 악마들의 압박 속에서, 그녀가 이 마지막 심판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예고편 속 강빛나는 정태규와 협상을 하며 그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곧 그녀가 지옥의 법이 아닌 인간의 법으로 처벌을 이끌어가겠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빛나의 최종 선택은 무엇이 될까요?

바엘과 강빛나의 최후 대결 예고

드디어 최종 빌런으로 자리매김한 바엘이 본색을 드러내고, 그녀에게 그동안의 ‘판사 놀이’를 그만두고 지옥으로 돌아오라고 명령합니다. 만약 이를 어기면 강빛나는 끔찍한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는 경고까지 남긴 바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긴장감을 안겨줬죠.

바엘이 최후의 악마로 등극하면서, 시청자들은 그의 정체와 최종 목표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과연 바엘이 최종적으로 강빛나와의 대결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만약 그가 유스티티아를 다시 지옥으로 끌고 가려 한다면, 이는 인간의 법과 악마의 법 사이에서 그 누구보다 치열한 싸움이 펼쳐질 것입니다.

강빛나의 선택, 지옥으로 돌아가거나, 인간으로 남거나

결국 강빛나는 이 마지막 결정 앞에서 인간으로서의 정체성과 악마로서의 운명 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만약 그녀가 인간으로서 남기를 선택한다면, 천사 가브리엘과의 협력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예고편에서 압수수색 장면과 함께 등장한 천사 가브리엘은 강빛나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가 될 것인가, 아니면 인간의 법을 따르는 판사로 남을 것인가. 이 드라마의 제목을 생각해볼 때, 강빛나는 이미 악마로서의 삶을 버리고 인간적인 정체성을 점차 선택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강빛나가 지옥의 길 대신 인간 세계에 남아 사랑과 정의를 택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최종 결말, 강빛나와 바엘의 대결은 어떻게 마무리될까?

마지막 회차에서 강빛나와 바엘의 최후 대결은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강빛나가 바엘의 지옥행 명령을 거부하고 정태규를 인간의 법에 따라 처벌한다면, 그녀는 더 이상 지옥의 악마가 아닌 인간 세계의 판사로서의 자격을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악마로서 살아온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선택한 그녀의 결말이 해피엔딩이 될지, 아니면 비극으로 끝날지 마지막 회차에서 모든 것이 밝혀지겠죠. 만약 바엘을 무찌른다면, 강빛나는 인간 세상에 남아 한다온과 함께 미래를 그려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악마와 인간의 경계를 허무는 ‘지옥에서 온 판사’는 단순한 판타지 오컬트 드라마를 넘어 인간과 정의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강빛나의 선택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함께 기대하며 본방을 사수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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