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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방송

백지연 아나운서 남편 강형구 현대가 아들 나이 프로필

by JackyLucky 202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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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아나운서는 한국 방송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뉴스데스크 최연소 여성 앵커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녀의 화려한 경력과 함께 두 번의 결혼과 이혼, 아들에 관한 이야기도 주목받아 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백지연 아나운서의 남편, 아들, 그리고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백지연의 첫 남편 강형구와 결혼 그리고 이혼

1995년 백지연은 당시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던 강형구 씨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유학 중 영국에서 만나 결혼에 이르렀으며, 한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결혼 후 백지연은 임신한 상태로 뉴스데스크를 떠났고, 1996년 아들 강인찬을 출산했습니다.

그러나 결혼 생활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고, 백지연과 강형구는 결혼 3년 만인 1998년에 이혼했습니다.

이후 백지연은 아들을 홀로 키우며 싱글맘으로서 방송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백지연과 강형구, 아들 강인찬의 친자 소송

이혼 후 백지연의 아들이 전 남편의 친자가 아니라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백지연은 이를 부인하며 해당 소문을 퍼뜨린 언론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전 남편 강형구 씨는 유전자 검사를 거부했으나, 법원의 명령으로 진행된 검사 결과 강인찬이 강형구 씨의 친자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써 백지연은 전 남편에게 친권 상실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고, 아들은 백지연의 보호 아래 성장했습니다.

백지연의 두 번째 결혼과 이혼

2001년 백지연은 재미교포 금융인 송경순 씨와 재혼했습니다.


송경순 씨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MBA 과정을 마친 뒤 국제 금융기관에서 근무하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해 2007년 합의 이혼하게 되었으며, 이 결혼에서 자녀는 없었습니다.

백지연의 아들 강인찬과 현대가 사돈 관계

백지연의 아들 강인찬은 1996년생으로 올해 28세입니다.


그는 미국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뒤 관련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강인찬은 HL그룹 정몽원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결혼하면서 백지연은 현대가와 사돈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정지수 씨는 1995년생으로 강인찬보다 한 살 연상이며, HL만도 북미법인에서 신사업 발굴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몽원 회장은 고 정주영 회장의 조카로, 이번 결혼으로 백지연의 가정이 현대가와 이어지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백지연 아나운서의 프로필과 경력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난 백지연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1988년 최연소 여성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되며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최장수 여성 앵커로 자리 잡으며 활약했고,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백지연 아나운서는 다양한 방송 채널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최근에는 강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아들 강인찬과 현대가와의 사돈 관계 역시 주목받고 있으며, 여전히 대한민국 방송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백지연 아나운서의 가족사와 경력에 대해 소개드렸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동을 기대하며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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