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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최동석 이혼 후 불륜 상간녀 추가 고소 손해배상소송

by JackyLucky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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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지윤과 전남편 최동석 사이의 이혼 소송이 치열한 법정 다툼으로 번져가는 가운데, 박지윤이 최동석의 불륜 상대자로 지목된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추가로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이들의 사생활이 다시금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지윤은 지난 6월 A씨라는 여성을 상대로 제주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며, 해당 소송의 내용은 A씨가 최동석의 상간녀로 지목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소송은 제주지방법원 가사2단독 재판부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10월 29일에는 두 번째 변론기일이 잡혀 있는 상태입니다. 소송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박지윤의 소속사인 JDB 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적인 일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이 알려지자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이 사실이지만, 결혼 생활 중에 위법한 일은 전혀 없었다”며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명예를 훼손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는 강경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윤 최동석 이혼 결혼

사실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에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4년간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에 골인한 커플로,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박지윤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이들의 14년간의 결혼 생활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두 사람은 양육권과 재산 분할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분쟁이 장기화되면서 법정 다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최동석은 그동안 SNS를 통해 몇 차례 박지윤에 대한 저격성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올해 초,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픈 아이의 생일날 혼자 두고 파티를 즐긴 엄마가 있다”며 박지윤을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파티는 자선 경매 행사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오히려 최동석의 비판이 과도했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박지윤 최동석 이혼 이유

그뿐만 아니라 지난 6월에는 “한 달 카드값이 4500만 원 이상 나온다”며 박지윤을 향한 비난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이 대중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사생활 문제는 더욱 복잡하게 얽히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TV조선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소식을 기사로 알게 됐다”고 밝히면서 또 한 번 충격을 주었습니다.

한편 박지윤은 자신의 입장을 직접 밝히지는 않았지만, SNS를 통해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출장을 가면 아이들은 누가 돌보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나는 내 할 일을 하면서도 항상 가슴 한구석이 무거웠다”라며, 엄마로서의 책임감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또한, “어떤 상황이 주어지든 나는 최선을 다해 살아왔고, 내가 받은 만큼 다시 베풀며 살아가겠다”라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지윤 최동석 상간녀 추가 소송

이와 같은 저격글과 상간녀 추가 소송 소식이 겹치면서, 한때 사랑했던 두 사람이 이제는 서로를 향해 치열한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부부가 헤어지면 남남이 되지만, 이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아이들일 것입니다. 두 사람 모두 사회적, 경제적으로 잃을 것이 많은 위치에 있는 만큼, 이번 소송이 어떻게 마무리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결국 진실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혼의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최종 결론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입니다. 두 사람의 다툼이 과연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상처가 남지 않도록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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