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옥순 미혼모 피해 논란 악플 심경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나는 솔로' 22기에 출연한 옥순 씨의 최근 심경과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그녀는 방송을 통해 여러 비판을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속사정을 직접 전하고자 장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옥순의 심경 고백

옥순 씨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먹튀당할 만하다", "아기 버린 전 남친이 승자", "저 모양이니 미혼모", "처맞았어도 전 남친이 잘한 것"이라는 악플을 접하며, 미혼모라는 단어가 자신을 욕되게 하는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에 글을 남기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전 남자친구에 대해 "그분은 양육비가 최저로 책정될 만큼 직업과 학벌, 능력이 평범한 사람이었고, 결코 유부남도 아니었습니다"라고 명확히 언급했습니다. 또한, "결혼 전까지 임신을 시도해보자는 합의를 했으나, 임신 이후에는 태도를 바꾸어 낙태를 종용하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차단했다"는 내용을 담은 진술서를 공개했습니다.

힘겨운 과거와 아이의 탄생

옥순 씨는 2017년에 지자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후, 근무 중에 사구체신염 의증 진단을 받아 조급한 마음에 아이를 갖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배가 불러올 때쯤 직장에서 알아챌까 봐 휴직을 하고, 부모님이 계속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집에 찾아오자 무서워서 차와 전셋집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내려갔다"며 당시의 심정을 전했습니다.

제주도로 내려간 이유는 "이왕 끝난다면 맑고 예쁜 바다에서 끝내고 싶었고, 뱃속 아기에게 제주도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출산을 무사히 하였고, 아기를 양육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환경은 열악했으며, 걸음마를 배울 수 없을 정도로 작은 원룸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의 어려움

옥순 씨는 "4년 동안 친구도, 연인도 없이 아기와 단둘이 지내다 보니 타인을 대하는 제 자세가 많이 미숙했던 것 같다"며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로서, 미혼모로서의 모습은 욕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며 미혼모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많은 비판을 받으며 수용하고 반성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고, 방송에서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조언과 비판은 관심과 애정이 있기에 해주시는 말씀이라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방송을 보며 많이 놀랐고,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들

그녀는 "아이와 함께 온전한 가족을 바라보며 부러웠다"며 "힘든 순간이 와도 곁에 있는 가족을 바라보며 서로 위로가 되고 기댈 곳이 되어주면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옥순 씨는 자신의 경험과 심경을 솔직하게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자 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미혼모로서의 어려움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의지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옥순 씨는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이를 통해 미혼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며, 많은 이들이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길 희망합니다. 여러분도 힘든 순간에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