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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한수 가짜 손흥민 논란 닮은꼴

by JackyLucky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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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런던에서 벌어진 '가짜 손흥민' 논란이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은 김한수 씨로, 그는 손흥민 선수와 비슷한 외모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인물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대표적인 세리머니인 '찰칵' 포즈를 따라 하며 외국인들과 사진을 찍은 그의 행동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이죠. 사건이 확대되면서 김한수 씨의 행동이 과연 적절했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사건의 전말과 그 속에 숨겨진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보고자 합니다.

김한수 씨의 SNS 활동이 불러온 오해

지난 6월 19일, 김한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그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손흥민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포즈를 취하며 외국인들과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이 영상이 문제시된 이유는 단순히 그가 손흥민을 흉내 내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영상 속에는 “못 알아봄ㅋㅋ”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가 손흥민인 것처럼 행동하며 사람들을 속인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김한수 씨를 실제 손흥민으로 오해할 가능성이 높았다는 점에서 그의 행동은 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세계적인 인지도를 생각했을 때, 김한수 씨가 그런 상황을 악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제 그만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제기하며, 그의 행동이 손흥민 선수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런던에서 벌어진 논란의 배경

사실 김한수 씨는 손흥민과 닮은 외모 덕분에 이미 여러 매체에서 소개된 바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토트넘 선수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쿠팡 플레이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에 김한수 씨가 깜짝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적이 있습니다. 방송에서 토트넘 선수들조차 그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김한수 씨의 닮은꼴 외모를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방송 이후로 그는 손흥민 닮은꼴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그가 논란이 된 런던 촬영은 이 인지도를 바탕으로 기획된 유튜브 콘텐츠의 일환이었습니다.


김한수 씨는 런던 템스강 주변을 조깅하면서 손흥민의 팬들이 그를 오해하는 모습을 촬영했으며, 이런 영상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그가 손흥민을 사칭했다고 해석하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논란에 대한 김한수 씨의 해명

논란이 커지자 김한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영상 속에서 수십 번이나 자신이 손흥민이 아니라고 외국인들에게 설명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싶어 했고, 요청을 거절할 수 없어 사진을 찍어주었다는 해명을 덧붙였습니다.



김한수 씨는 이번 사건이 오해에서 비롯되었음을 강조하며, "유튜브 콘텐츠 촬영차 런던에 방문 중이었고, 이번 콘텐츠는 과거에 방송된 내용을 오마주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재미를 위해 기획한 콘텐츠가 이렇게 큰 논란을 일으킬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으며, 본인의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유튜브와 SNS에서 벌어진 논란의 배경

김한수 씨는 사실 제주도 동문시장에서 손흥민과 닮은 외모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이 퍼지면서부터였습니다. 이후 그는 다양한 매체에 손흥민 닮은꼴로 등장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심지어는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까지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논란은 그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손흥민을 흉내 내며 외국인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는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특히 그가 영국 런던에서 손흥민을 사칭했다는 점이 문제로 대두되었고, 네티즌들은 그가 의도적으로 손흥민을 사칭하며 영상을 찍은 것 아니냐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손흥민 닮은꼴로서의 활동, 그 경계는?

김한수 씨의 활동은 손흥민과 닮은 외모를 이용한 일종의 콘텐츠입니다.

그는 이를 통해 대중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늘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단순히 '닮은꼴 콘텐츠'를 넘어섰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가 손흥민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상황을 즐기며, 이를 통해 얻은 인기를 악용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질문은 과연 김한수 씨가 손흥민을 사칭한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그의 해명에 따르면, 그는 스스로가 손흥민이 아님을 분명히 밝혔으며, 단지 외국인들의 요청에 응했을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그의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며, 이를 의도적으로 이용한 것인지에 대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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