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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방송

지옥에서 온 판사 줄거리 출연진 등장인물 관계도 웹툰 원작 ott

by JackyLucky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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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곧 방송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 드라마는 박신혜 배우의 새로운 이미지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굿파트너>의 후속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2024년 9월 21일부터 방영되는 이 작품은 판타지와 법정물이 결합된 독특한 소재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지옥에서 온 판사 웹툰 원작의 경우 별도로 웹툰 이나 소설 같은 원작 작품이 없는 드라마라 하네요.

지옥에서 온 판사 줄거리 원작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인간의 몸을 빌려 살아가게 된 악마와 정의를 추구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선악 공존 판타지 액션물입니다. 줄거리는 서울중부지법 형사 18부 판사 '강빛나'의 몸에 지옥의 악마 '유스티아'가 들어가면서 시작돼요.

원래 강빛나는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게 되지만, 지옥에서의 실수로 인해 악마 유스티아가 강빛나의 몸을 빌려 인간 세상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유스티아는 죄를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는 범죄자들을 지옥으로 보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되는데, 그 숫자는 무려 10명!


1년 안에 이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다시 지옥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다는 설정이죠. 악마가 되어버린 강빛나는 매일 엉터리 판결을 내리며 이 임무를 빠르게 수행하려 하지만, 강력팀 형사 '한다온'이 이 상황을 의심하며 추적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등장인물

등장인물들도 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줍니다. 먼저 주인공인 강빛나 역은 박신혜 배우가 맡았어요. 강빛나는 서울대 법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판사였지만, 사실 그녀의 몸 안에는 지옥에서 온 악마 유스티아가 자리 잡고 있어요. 유스티아는 지옥에서 죄인을 심판하던 재판관이었는데, 실수로 인간 세상으로 오게 되면서 강빛나의 삶을 대신 살게 됩니다.



김재영 배우는 노봉경찰서 강력 2팀의 형사 '한다온' 역할을 맡았는데요. 한다온은 경찰대 우수 졸업생으로, 겉으로는 온화하고 다정해 보이지만, 범죄자들에게는 철저한 법의 잣대를 들이대는 냉철한 인물입니다. 강빛나가 계속해서 이상한 판결을 내리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그녀를 추적하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점차 복잡해집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조연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예를 들면, 김인권 배우가 연기하는 '구만도'는 서울중부지법 형사 18부의 실무관으로, 사실은 지옥에서 유스티아를 보조하던 인물이에요. 그 역시 인간의 몸을 빌려 지옥의 임무를 돕고 있습니다. 김아영 배우가 맡은 '이아롱'은 지옥에서부터 유스티아를 존경해 온 인물로, 인간 세상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그를 따라다니는 광신도 같은 역할이에요.


하경민 배우와 이중옥 배우는 청소업체를 운영하는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이들은 악마들이 처리한 시신을 정리하는 일을 맡고 있어요. 이 드라마는 이렇게 다양한 배경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각기 다른 스토리라인을 형성하고 있답니다.

강빛나와 한다온의 갈등

드라마의 핵심은 악마가 된 강빛나와 그녀를 추적하는 한다온 형사의 갈등이에요. 강빛나는 인간의 도덕적 잣대보다는 지옥의 법칙에 따라 범죄자들을 처단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한다온은 인간 사회에서 정의가 어떻게 실현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는 인물이죠.

이 둘은 처음에는 서로 충돌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각자의 목표와 신념에 대해 조금씩 이해하게 됩니다.
사실 강빛나라는 인물은 본래 인간이었기 때문에, 악마로 변한 이후에도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많은 갈등을 느낍니다.
반면 한다온은 오직 정의를 위해 살아가는 인물로, 이런 강빛나의 혼란을 눈치채고 그녀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할지는 드라마에서 큰 볼거리가 될 것 같아요.

지옥에서 온 판사, 판타지와 현실의 경계


이 드라마의 매력 중 하나는 판타지적 요소와 현실적 요소가 적절하게 결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라는 설정은 다소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안에서 다루는 범죄와 정의의 문제는 우리가 현실에서도 마주하는 주제이기도 하죠. 그래서 이 드라마는 단순한 판타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현실 속에서 정의란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요.


특히 강빛나가 처단해야 할 10명의 범죄자들이 모두 각기 다른 유형의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워요. 이들이 처벌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분노와 공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빛나가 엉터리 판결을 내리는 장면은 단순한 코미디 요소가 아니라,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박진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박진표 감독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 명으로, 이전 작품들에서도 섬세한 연출과 강렬한 감정선을 잘 살려왔죠. 이번 드라마에서는 판타지적 요소가 강하지만, 그 안에 담긴 인간적인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해지네요.


또한, 박신혜 배우의 연기 변신도 기대할 만한 부분이에요. 그동안 박신혜 배우는 주로 밝고 긍정적인 역할을 많이 맡아왔지만, 이번에는 악마라는 다소 어두운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어요. 이런 변신이 그녀의 연기 경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어떤 인상을 남길지 정말 궁금해요.

OTT와 방송 정보

마지막으로, <지옥에서 온 판사>는 SBS에서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영되며, 총 14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OTT 서비스로는 웨이브와 디즈니 플러스에서 시청할 수 있어요. 첫 방송은 2024년 9월 21일이니, 놓치지 않도록 꼭 체크해 두세요!


지옥에서 온 판사는 법정 드라마와 판타지를 결합한 독특한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돼요.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히고설킨 스토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첫 방송부터 꼭 함께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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