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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방송

아이유와 만난 미국인 찐팬, 성덕 된 유애나 팬 지제브 라테트 할아버지

by JackyLucky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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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브 라테트 할아버지와 그의 부인이 오랜 팬심을 품고 드디어 아이유를 만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그 만남은 지난 7월 30일, 미국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열린 아이유의 콘서트에서 성사되었습니다. 이 감동적인 만남은 제브 라테트 할아버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제브 라테트 할아버지는 한국 드라마와 K팝을 즐기며 특히 아이유의 팬이 되었는데요, 이는 그의 팬심이 얼마나 깊은지를 잘 보여줍니다. 할아버지와 그의 부인은 아이유를 직접 만나 사진을 찍고, 함께 웃으며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만남은 아이유가 제브 라테트 할아버지의 팬심을 알게 되어 그들을 콘서트에 초대하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제브 라테트 할아버지는 아이유의 사인 앨범과 한국 전통 비녀를 선물로 받았으며, 아이유의 따뜻한 포옹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아이유와의 대화에서 꿈을 이룬 듯한 기분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팬심으로 연결된 특별한 이야기

제브 라테트 할아버지는 30년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한 후 은퇴한 뒤, 한국의 문화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올해 2월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국 드라마와 아이유의 영상을 올리며 한국 팬들과 소통해왔습니다. 특히 아이유의 노래와 연기에 대한 반응 영상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 "유애나 미국 할아버지"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아이유의 열성 팬으로서, 직접 아이유 팬클럽 '유애나'에도 가입했습니다.

이는 그가 아이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그의 팬심은 단순한 좋아함을 넘어, 아이유와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한국 정부가 주최한 '코리아 인바이트유(KOREA invites U)' 행사에서 3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초청된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아이유는 이러한 제브 라테트 할아버지의 팬심을 잘 알고 있었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미국 콘서트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결국, 그녀는 할아버지와 그의 부인을 콘서트에 초대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아이유와의 만남이 남긴 추억

제브 라테트 할아버지는 아이유와의 만남이 너무나도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이유와 15분 동안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유의 따뜻함과 친절함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아이유는 그에게 포옹을 해주었고, 할아버지도 다시 아이유를 포옹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만남은 단순한 팬과 아티스트의 만남을 넘어, 두 사람 간의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할아버지는 아이유의 남동생도 만났다고 하는데, 그 역시 매우 친절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제브 라테트 할아버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는 아이유와의 만남 이후,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라고 표현하며, 그 순간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아이유는 현재 북미 투어를 진행 중이며, 8월 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제브 라테트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아이유가 팬들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그리고 그녀의 팬들과의 따뜻한 교감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것입니다.

이번 만남은 팬과 아티스트가 어떻게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는지를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이야기였습니다. 이번 제브 라테트 할아버지와 아이유의 만남은 단순한 팬과 아티스트의 만남을 넘어, 서로의 존재를 인지하고 존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아이유의 따뜻한 마음과 팬들에 대한 사랑, 그리고 제브 라테트 할아버지의 진심 어린 팬심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만남이 앞으로도 두 사람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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