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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럭비 전 국가대표 안드레 진 프로필 유퀴즈 귀화 코치 근황

by JackyLucky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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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국가대표 출신 안드레 진(본명: 안드레 진 코퀴야드, 한국 이름: 김진)이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새로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안드레 진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럭비 선수로 활약했으며, 2021년 도쿄올림픽에도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했습니다. 또한 은퇴 후에는 OK 읏맨 럭비단의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그의 인생과 커리어를 다각도로 조명해 보겠습니다.

럭비 선수로서의 발자취

안드레 진은 1991년 1월 15일에 태어나 올해 34세입니다. 그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한국과 미국의 두 문화를 아우르는 독특한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한국 최초로 유럽에서 활동한 모델협회 회장 김동수로, 안드레 진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 미국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동한 안드레 진은 이후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럭비 클럽에서 뛰면서 본격적으로 럭비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에 참가했으며, 2017년 한국으로 귀화하여 '한국 럭비 국가대표 1호 귀화 선수'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한국인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열망은 그의 귀화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메이저 리그 럭비의 시애틀 시울브즈 소속으로 활약했으며, 2021년 도쿄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메이저 리그를 떠나 한국 럭비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럭비 대표팀은 98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여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은퇴 후 새로운 도전: 코치와 방송인

2022년 럭비 선수로서의 은퇴를 선언한 안드레 진은 OK 읏맨 럭비단의 코치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 5월 계약이 만료되면서 현재 연장 여부를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은퇴 후에도 럭비를 향한 그의 열정은 변함없으며, 럭비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드레 진은 코치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방송인으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JTBC '뭉쳐야 찬다2', 넷플릭스 '피지컬: 100 - 언더그라운드'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 그는 "럭비를 너무 사랑한다"며 럭비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출근과 훈련을 병행하는 생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안드레 진의 어머니 김동수는 대한민국의 1세대 모델로, 1980년대 초반부터 활동하며 한국 모델계에 큰 변화를 가져온 인물입니다. 그녀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모델 콘테스트에서 3위에 입상하며 모델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서양의 유명 패션쇼에서 활약하다 1985년 귀국하여 한국 모델계에 혁신을 일으켰습니다. 현재는 대학교수와 한국 모델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안드레 진은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도 어머니와의 에피소드를 소개했습니다. 어머니의 잔소리 때문에 자취방을 알아보기도 했다는 그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안드레 진은 어렸을 때 서울에서 태어나 유치원까지 한국에서 다녔습니다. 그는 항상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외모 때문에 한국인으로 인식되지 않는 경우에도 한국에 대한 애정은 변함없다고 말했습니다.

럭비를 통해 한국에서 인정받고 싶다는 그의 열망은 그의 커리어 전반에 걸쳐 드러납니다. 안드레 진은 럭비를 통한 한국인으로서의 삶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삶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럭비 선수로 성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는 럭비를 통해 한국에서 자신을 인정받고 싶어 하며, 럭비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피지컬100

안드레 진은 럭비 선수로서, 코치로서, 그리고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그의 다재다능함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는 럭비 저변 확대와 더불어 방송인으로서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 - 언더그라운드',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그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습니다.

안드레 진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럭비를 사랑하는 마음과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그는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입니다. 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이 럭비와 안드레 진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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