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씨와 전 여자친구 A씨 간의 법적 분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허웅 씨는 전 여자친구 A씨를 협박과 공갈미수,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허웅 씨의 주장을 반박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연인 간의 갈등을 넘어 복잡한 법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사건의 전말과 양측의 주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안타깝게 돌아가신 고 이선균 배우님의 사건을 연상케 할만큼이어서 그러는지, 같은 업소 출신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허웅의 전 여자친구, 유흥업소 실장과의 연관성
허웅 씨의 전 여자친구 A씨는 배우 고 이선균 씨와 관련된 공갈·협박 사건의 피고인인 유흥업소 실장 김모(29)씨와 같은 업소에서 일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해 인천경찰청이 수사한 이선균 사건 당시 A씨도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디스패치가 공개한 인천경찰청 수사보고서에 '연번 7'로 이름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서울 강남의 G업소에서 김씨 및 황하나 등과 함께 종업원으로 일했던 사실을 파악했으나, A씨는 허웅 씨와 연인 관계였던 2018년 말과 2021년경에는 해당 업소에서 일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A씨는 서울 소재의 한 대학 예술계열 학과에 재학 중이었으며, 허웅 씨 측은 A씨를 대학생이던 시절 지인을 통해 소개받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허웅 전 여자친구의 주장: 임신중절과 결혼 언급
A씨는 허웅 씨의 주장을 반박하며, 자신이 허웅 씨와의 관계에서 두 차례 임신중절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첫 번째 임신중절이 2019년 12월에, 두 번째 임신중절이 2021년 5월에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두 차례의 임신중절이 모두 허웅 씨의 강요로 이루어졌으며, 허웅 씨가 결혼을 언급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임신중절 당시 허웅 씨가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원주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도록 했다고 말하며, 수술 직후에도 허웅 씨가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첫 번째 임신중절이 약 22주차에 이루어졌고, 이는 큰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통을 초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임신은 허웅 씨와의 잠시 이별 후 강제적인 성관계로 인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한 충격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허웅 씨가 두 차례 임신중절 동안 결혼을 언급한 적이 없었다고 강조하며, 허웅 씨 측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허웅 측의 입장: 결혼과 3억 원 요구
허웅 씨 측은 A씨가 두 차례 임신 당시 결혼을 고려했으나, A씨와의 입장 차이로 결혼을 보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A씨가 3억 원을 요구하며 허웅 씨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말했습니다. 허웅 씨 측은 A씨가 2021년 5월부터 허웅 씨의 사생활을 언론과 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허웅 씨의 법률대리인 김동형 변호사는 "유명 운동선수라는 이유로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공갈 협박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이에 대해 3억 원은 임신중절 대가로 허웅 씨가 먼저 제시한 금액이라고 반박했습니다. A씨는 당시에는 이를 거부했으나, 허웅 씨가 책임을 회피하자 홧김에 이를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A씨는 돈을 받을 생각이 없었으며, 허웅 씨와 그 가족이 개인적인 고통을 언론에 공개하여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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