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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남편의 불륜 의혹 무고한 여성 상간녀 명예훼손 고소 사건

by JackyLucky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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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씨가 최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황정음 씨가 남편의 불륜 상대를 의심하여 무고한 여성을 상간녀로 몰아세운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그녀는 큰 논란에 휩싸였고, 피해자인 A 씨는 명예훼손 혐의로 황정음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게 되었습니다.

뉴스1

무고한 여성 명예훼손 발단과 경위

올해 4월, 황정음 씨는 자신의 SNS에 A 씨의 사진과 함께 매우 공격적인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추녀야,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는 글을 포함한 여러 모욕적인 표현들이 포함되어 있었죠.

커뮤니티

황정음 씨는 A 씨가 남편의 불륜 상대라고 오해한 것입니다. 하지만 A 씨는 황정음 씨의 남편과 전혀 무관한 인물이었고, 오히려 A 씨의 친구의 별명이 '이영돈'이었던 것입니다.

황정음 4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관한 A씨 관련글 / 온라인커뮤니티

황정음의 오해와 사과, 그 이후의 일

황정음 씨는 자신이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무고한 사람을 비난한 것을 인정하고, SNS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무관한 분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하고, 그분의 게시글을 제 계정에 올려 모욕감을 줄 수 있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과 이후에도 상황은 쉽게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A 씨와 황정음 씨 측은 합의를 시도했으나, 합의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A 씨 측은 황정음 씨가 제시한 합의서 내용에 불만을 나타내었고, 특히 "황정음이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한 것에 대해 인정한다"는 내용이 빠져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합의 내용을 어길 경우 합의금의 두 배를 배상해야 한다"는 조항이 추가된 것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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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실패와 고소의 진행

결국 A 씨는 이러한 합의서 내용에 동의할 수 없었고, 황정음 씨의 사과가 진정성이 없다고 느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A 씨 측은 "황정음 씨가 진정으로 미안해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고, 합의금도 원래 제시된 금액보다 두 배를 요구하였습니다"라며 고소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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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씨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씨가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합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A 씨 측에서 합의금을 두 배로 요구하였고, 이에 따라 형사 고소가 진행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황정음 씨는 현재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이혼 소송 중에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6년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두고 있었지만, 2020년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었다가 재결합한 후, 2024년 2월 최종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황정음 씨는 결혼 전 인터뷰에서 "남편이 잘생겼고,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마음씨가 예뻤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영돈 씨 이혼 및 논란의 배경

이영돈 씨는 일본 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한 전 프로 골퍼이자, 철강 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입니다. 그는 1999년 골프를 시작해 용인대 골프학과에 진학했으며,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습니다. 같은 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하였고, 현재는 중견 철강 회사를 운영하며 연간 매출 약 63억 원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유명인의 발언과 행동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그리고 잘못된 정보가 퍼질 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잘 보여줍니다. 황정음 씨는 이번 사건을 통해 무고한 사람에게 큰 상처를 주었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황정음 씨의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고, 진행되는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통해 유명인들이 SNS를 포함한 공공 플랫폼에서 발언할 때 더욱 신중해야 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황정음 씨의 이번 사건은 유명인의 행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무고한 사람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는 더욱 신중한 행동을 통해 팬들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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