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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방송

이상민 친동생 가족 엄마 미우새 출생 비밀 동생 상호

by JackyLucky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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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51)이 최근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신의 충격적인 가족사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16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광주광역시에서 외가 친척들과 모임을 가지는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이상민은 알지 못했던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족 모임에서 밝혀진 이상민의 출생 비밀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외가 식구들을 만나기 위해 광주를 찾았습니다. 모친의 장례식 이후 처음으로 가진 가족 모임에서 이상민은 친척들에게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궁금증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상민은 어머니의 호적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가 있지 않은 이유를 물었습니다.

이는 어머니의 호적에 이름이 없어서 모친 병간호와 장례 절차에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친척들은 이상민이 돌아가신 부친의 호적에 올라가 있어서 어머니의 호적에 올리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민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자신을 두고 다툼이 잦았고, 어머니가 양육권을 지키기 위해 여러 번 이사를 다녔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상민의 이름이 호적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었습니다.

51년 만에 알게 된 친동생의 존재

이상민에게 가장 충격적인 소식은 자신도 몰랐던 친동생의 존재였습니다. 작년 11월,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처음으로 들은 이 소식은 이상민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모가 '네 동생이 죽었을 때 내가 다 돌봤다'고 말한 것이 계기였습니다. 이상민은 "동생이 있었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외삼촌은 "대흥동에 살 때 동생이 있었고, 이름은 상호였다. 하지만 일찍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이상민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자신을 안고 울었던 기억이 떠올랐다고 했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었던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동생의 죽음도 포함된 것이었다"며 깊은 슬픔을 표현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과 이상민의 깨달음

이상민은 모친의 장례식 이후 처음으로 외가 식구들을 만나면서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자신이 힘든 상황을 알리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며, 어머니가 이미 모든 것을 알고 계셨다는 사실에 마음 아파했습니다.

친척들은 "어머니는 이상민의 어려운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항상 걱정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민은 이번 가족 모임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명절마다 쓸쓸해하셨던 어머니의 마음을 이제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가족들과 더 자주 연락하고 만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친척들은 이상민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해주며, 그의 51번째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첫 생일 파티에서 이상민은 "앞으로 가족들의 생일도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이상민은 자신의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는 이제 가족과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이 앞으로도 꽃길만 걷기를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상민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그의 용기와 진심에 감동을 전했습니다. 앞으로 이상민이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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