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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방송

BBC 버닝 썬 사건 정준영 승리 징역 출소 후 단톡방 아직도 진행중

by JackyLucky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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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준영이 출소하며 다시금 그와 관련된 사건들이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승리는 계속해서 논란이 되는 행동을 이어가고, 최종훈은 일본에서 활동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며 반성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BBC 월드 서비스의 탐사보도팀 'BBC Eye'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하다'가 지난 20일 유튜브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기존에 알려졌던 사건보다 더욱 충격적이고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현재 조회수는 340만 회를 넘었고, 댓글도 2만 1천 개 이상 달렸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정준영과 그 일당이 저지른 범죄의 실체를 더욱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당시 그들이 얼마나 잔인하고 자신들의 범죄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돈과 권력을 너무 어린 나이에 얻은 그들의 일탈은 결국 많은 사람들에게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이미 알고 있던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보게 된 내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들의 반성 없는 태도는 분노를 더 키웠습니다. 특히, 다큐멘터리는 구하라의 용감한 행보를 다시금 조명했습니다. 구하라는 최종훈과 연습생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고, 이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기자에게 알렸습니다. 그녀는 자신도 피해자였기에 이 사건의 실체를 세상에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사귀던 남자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자, 실제 그 남자 앞에 무릎을 꿇고 애원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습은 엘리베이터 CCTV에 그대로 담겨 있기도 했습니다. 구하라는 자신의 치부가 될 수 있는 사건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이는 정말 힘든 일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최종훈의 음주운전을 무마하고 이들을 비호하던 경찰 간부의 실체가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사건의 결말은 기대와 달리 잔인했습니다. 구하라는 절친 설리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반면, 정준영은 5년, 승리는 18개월, 최종훈은 2년 6개월의 형을 받았을 뿐입니다. 이들의 범죄는 다른 나라였다면 결코 이렇게 가벼운 처벌을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들을 비호한 경찰인 윤 총경이 자본시장법 위반과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벌금 2000만원만 받은 것입니다.

범죄자를 비호한 자에 대한 처벌이 이렇게 가벼운 것에 대중들은 분노했습니다. 구하라가 용감하게 밝혀낸 진실은 세상을 다시 한 번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정준영이 여성을 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사건을 최초 보도한 기자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준영의 팬들이 집중 공격해 임신 중절까지 하게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버닝썬 게이트'가 사실로 드러나며 그 기자의 보도는 진실임이 증명되었습니다. 정준영은 2016년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고소당했지만, 경찰은 그의 휴대폰을 제출받지 않았습니다. 정준영의 변호사는 사설 포렌식 업체에 의뢰했고, 경찰은 이를 믿고 사건을 종결시켰습니다.

만약 이 사건을 제대로 수사했다면 많은 피해자들을 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큐멘터리에서 공개된 이들의 카톡 대화방 내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여성은 그저 장난감이나 성적인 욕구를 해소하는 도구에 불과했습니다. 기자 강경윤의 "돈, 권력, 여성, 섹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일어나는 일이 우리 사회의 축소판 같다"는 발언은 씁쓸하게 다가왔습니다. 승리의 충격적인 행동들은 '버닝썬 게이트'가 끝나지 않은 사건임을 보여줍니다. 이 사건 뒤에는 여전히 그들을 비호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클럽에서 물뽕이 사용되고 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버닝썬'에서 벌어진 범죄들이 다른 클럽에서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사건이 현재진행형임을 시사합니다. 정준영이 이민을 가려고 한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그는 음악 프로듀서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싶어합니다.

출소 후 대중의 부정적인 반응을 의식한 듯 가수보다는 프로듀서로서 새 출발을 꿈꾸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준영은 출소 후 음악 활동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고 직접 연락을 취해 음악 활동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정준영과 버닝썬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은 현재진행형 사건입니다. 그와 소통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경악스럽기만 합니다. BBC의 방송은 그날의 진실을 다시 한번 생생하게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들은 반성하지 않고 대중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BBC 코리아가 업로드한 '버닝썬 :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1시간짜리 영상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단순한 몰래카메라 유출 사건이 아니라 유명 남성 연예인들이 마약을 하고, 마약에 취한 여성을 몰래 촬영하고 집단 성폭행을 한 엄청난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한국 연예계의 어두운 민낯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정준영이 대구 팬 사인회에서 만난 팬을 꼬드겨서 집단 성폭행을 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평소 물장사를 하는 여성들을 쓰레기 취급하면서 일반인을 타깃으로 용서할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승리는 성접대를 통해 투자를 받아 '버닝썬' 클럽을 열었고, 그곳에서 VIP. 게스트들을 위해 마약으로 여성의 의식을 뺏고 성폭행을 했습니다.

친구의 지인들을 성폭행하고 몰카 촬영을 하고, 자신의 팬 사인회에 찾아온 여성을 불러서 성폭행하고 몰카 촬영을 하는 행위는 그들의 잔인함을 보여줍니다. '버닝썬 게이트'가 수면 위로 올라오며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지만, 강남의 클럽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심해졌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BBC 뉴스 코리아의 인터뷰에 응한 전 '버닝썬' 클럽 출신 직원들은 여전히 물뽕이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쩌면 부와 권력을 소유한 이들과 그 자제들이 자주 간다는 강남 클럽의 은밀한 공간에서는 '버닝썬'과 비슷한 일이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피해자 인터뷰에서는 "언젠가 정의가 실현될 거라는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버닝썬'과 관련된 사건의 가해자들은 징역을 마친 후 다시 사회로 복귀해 잘 살고 있습니다. 승리는 한국을 떠나 해외에서 부자들의 비위를 맞추며 잘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재기를 노릴지도 모릅니다. 방송에 다시 출연하는 일은 없겠지만, 그 당시 갖고 있던 인맥과 노하우를 이용해 밤의 강남을 흔들 수 있는 클럽을 다시 운영할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버닝썬' 사건의 핵심 가해자 중 한 명인 승리는 여전히 잘 살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죄책감을 느끼거나 후회하지 않지만, 피해자는 그날 거기에 갔던 선택을 후회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실은 드라마가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응징 없이 피해자만 아파하고 있습니다. BBC 뉴스 코리아를 통해 볼 수 있었던 이야기가 너무 끔찍하고 답답해서 숨이 막혔지만, 그래도 꼭 한 번 BBC 뉴스 코리아가 업로드한 '버닝썬' 사건 영상을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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