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해명 아내 cctv 직원 갑질 의혹 1시간 반박 영상 업로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반려견 훈련사로 유명한 강형욱 씨와 그의 회사 보듬컴퍼니에서 발생한 직원 갑질 논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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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형욱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55분 분량의 영상을 올리며 직원들을 감시하고 괴롭혔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는데요, 이 영상에서 강형욱 씨는 눈물까지 보이며 억측과 비방을 멈춰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강형욱 씨의 해명과 직원들의 반박

강형욱 씨는 영상에서 자신이 직원들에게 폭언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그는 "저는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 벌레라는 말도 잘 쓰지 않고, 욕을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화를 낼 수 있다"며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와는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 직원들은 이를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한 전 직원은 JTBC '사건반장'에 출연해 "욕을 안 했다고 하는데, '정말 강 씨가 한 번도 욕을 안 했냐'고 물어보면 '한 번도 안 하셨습니다'라고 대답하는 훈련사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저는 아주 심한 욕설을 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직원들에 대한 감시와 관련된 논란 또한 강형욱 씨의 아내인 수전 엘더 이사는 직원들 간의 메시지를 감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수전 이사는 "네이버웍스의 유료 서비스 전환 후 관리자 페이지가 생겨 직원들의 대화를 볼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직원들 대화를 훔쳐보는 것은 잘못이지만, 6~7개월 된 아들 이름이 거론되는 걸 보고 화가 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제 생각도 이건 여기 나름대로의 입장이 있었다 생각됩니다. 누가 어린 아들 이름을 거론하면서 욕을하는데 화가나지 않을까요.

이에 대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근무한 전 직원 B씨는 "대표님에 대해 안 좋은 말을 한 적은 있지만, 아들을 욕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임금체불 논란 및 CCTV 해명

임금체불과 관련된 논란도 있었습니다. 한 직원은 마지막 달 급여로 9670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해 수전 이사는 "해당 직원이 연락이 되지 않아 나름대로의 조치를 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녀는 "해당 직원이 업무를 그만둔 후 많은 환불이 발생했기 때문에 인센티브를 계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해당 직원은 "급여를 받고 '내가 하루 300원짜리인가'라는 모멸감을 느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직원은 수전 이사가 퇴사한 후 발생할 리스크에 대해 급여에서 삭감하겠다고 했다고 주장하며, "때린 사람보다 맞은 사람의 기억이 더 정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CCTV 설치와 감시 논란 강형욱 씨는 CCTV 설치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그는 "CCTV는 감시용이 아니라 안전을 위해 설치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 직원들은 이를 반박하며 CCTV가 감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형욱 아내 해명

이에 대해 강형욱 씨의 아내 수전 엘더 이사는 "CCTV로 감시 당했다고 주장한 직원이 있는데, 그건 CCTV를 보고 한 말이 아니라 직접 보고 한 지적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직원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 강형욱 씨는 영상에서 "훈련사들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하며 자신의 미숙함을 인정했습니다

. 그는 "그들이 사회에 나가 멋진 훈련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훈련사들의 능력을 보장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법적 조치와 앞으로의 계획 강형욱 씨는 "현재 많은 억측과 비방이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멋진 직원과 훌륭한 훈련사들이 있는 보듬컴퍼니를 억측하고 비방하는 분들에게 멈춰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금속노조 상근 변호사였던 박훈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CCTV 감시는 인격 말살이라며, 보듬컴퍼니 전 직원의 무료 변론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변호사는 "강형욱 부부에 고용됐던 분들 중 억울한 사람들은 연락 달라"며 무료 변론을 선언했습니다.

강형욱 씨와 보듬컴퍼니의 갑질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이러한 영상과 해명글에대해서도 다시 또 각종 의혹과 반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공정한 조사와 상호 간의 존중입니다. 모든 논란이 투명하게 해결되고, 직원들이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나눠주세요. 함께 이야기 나누며 이 문제를 더 깊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