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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은퇴 연봉 재산 아내 나이 프로필

by JackyLucky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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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이라면 추신수라는 이름은 잊을 수 없을 겁니다. 한국 야구 역사에서 메이저리그와 KBO 리그를 넘나들며 눈부신 활약을 펼친 그는, 최근 은퇴 선언과 함께 또 다른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추신수 선수의 프로필과 연봉, 재산, 그리고 가족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의 여정을 되짚어보겠습니다.

추신수의 출생과 성장 과정

추신수 선수는 1982년 7월 13일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이미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으며 부산중학교와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고교 시절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세계 청소년 야구 대회 MVP를 수상했던 그는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메이저리그와 KBO 리그에서의 활약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이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치며 메이저리그에서 자신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2009년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3할-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는 7년간 1억 3,000만 달러라는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당시 한국 선수 중 최고 연봉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 그는 KBO 리그 SSG 랜더스에 합류하며 국내 야구팬들과도 가까이에서 소통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SSG 소속으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2024년, 그는 어깨 부상 속에서도 타율 0.281, 5홈런, 37타점을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추신수의 은퇴와 새로운 시작

추신수 선수는 2024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은퇴 기자회견에서는 "잠시 휴식을 취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고민하겠다"며 은퇴 후 행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그는 마지막 시즌에 연봉 3,000만 원을 전액 기부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연봉과 재산

메이저리그 시절, 추신수 선수는 연봉 2,10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통해 약 1,900억 원의 누적 연봉을 기록했습니다.

KBO 리그에서도 연봉 27억 원(2021년)에서 시작해 은퇴 시즌에는 3,000만 원을 받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그가 소유한 미국 텍사스의 5,500평 대저택은 부동산 가치만 최소 1,0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그는 메이저리그 연금으로 45세부터 매년 약 9천만 원, 62세부터는 약 2억 8천만 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아내 하원미와 가족 이야기

추신수 선수의 아내 하원미 씨는 그의 든든한 동반자로, 두 사람은 2002년 소개팅을 통해 만나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하원미 씨는 부산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세 아이의 엄마로서 가정을 꾸렸습니다. 그녀는 최근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며 또 다른 커리어를 쌓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 앨런 추는 알라바마 대학 야구팀 소속 선수로 활약 중이며, 둘째 아들 에이든 추는 IMG 아카데미에서 야구를 배우고 있습니다.


막내딸 에비게일 추는 치어리더로서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재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아시아 출신 선수로서 메이저리그와 KBO 리그에서 이루어낸 성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습니다.

그의 은퇴는 야구계에 큰 아쉬움을 남기지만,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될지 기대됩니다.

야구 선수로서의 마지막 경기를 떠나며, 그는 자신의 커리어를 빛내준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추신수 선수와 그의 가족이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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