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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방송

강수정 아나운서 남편 오빠 홍콩집 가족 프로필

by JackyLucky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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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에게 ‘여걸파이브’와 ‘해피선데이’로 친숙한 강수정 아나운서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쾌활한 모습과 달리,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가정을 꾸려온 워킹맘입니다.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가족과의 이야기를 공개하면서도, 그녀의 인생 여정은 여전히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오늘은 강수정 아나운서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부터 홍콩 생활, 가족 이야기까지 깊이 들여다보겠습니다.

강수정 아나운서 프로필과 나이, 학력

1977년 6월 29일생인 강수정 아나운서는 올해 47세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성장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공부에 전념하며 모범적인 학창 생활을 보냈고,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 학사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를 거쳐 전문적인 방송인이 되는 꿈을 키웠습니다.

그녀는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하며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강수정 아나운서는 입사 초기 KBS 부산방송총국에서 9시 뉴스를 맡으며 ‘미녀 아나운서’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서울 본사로 올라온 뒤 ‘해피선데이’, ‘일요일은 101%’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명성을 얻으며 일약 스타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활기찬 진행과 개성 넘치는 모습은 강수정만의 독특한 매력을 빛냈고, 이러한 모습 덕분에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강수정의 홍콩 집 결혼 이야기

강수정 아나운서는 2008년 재미교포 출신 펀드 매니저 김승범 씨와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2005년 소개팅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요,


만남 당시 강수정 아나운서가 남편의 학벌과 지적인 매력에 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김승범 씨는 하버드대학교 경제학 전공으로, 하버드 로스쿨에도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MBA 과정을 선택하며 자신의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결혼 후 강수정 아나운서는 남편의 직장이 있는 홍콩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둘은 유명 부촌으로 알려진 빅토리아 피크에 신혼집을 꾸렸으며, 이곳은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홍콩에서 생활하며 강수정 아나운서는 ‘홍콩댁’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떨어져 있는 생활의 어려움에도 그녀는 방송 활동을 지속하며 한국과 홍콩을 오가는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강수정의 가족: 오빠 강동원과 자녀

강수정 아나운서의 가족으로는 오빠 강동원이 있습니다. 강수정의 오빠는 현재 TV조선의 기자로, TV조선 뉴스와 OBS 등에서 앵커와 기자로 활동하며 언론계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가족들 역시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 중입니다.
강수정과 남편 김승범 씨는 결혼 후 자녀를 원했지만, 임신 과정에서 몇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여러 차례 시도 끝에 2014년에 아들 김제민 군을 얻었는데요, 현재 강수정은 늦게 얻은 아들과 함께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수정과 남편의 일상과 부부 이야기

방송에서 가끔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웃음을 선사하는 강수정 아나운서는, 홍콩 생활 중에도 남편과의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를 전해왔습니다.

그녀는 방송에서 “남편이 내가 직설적이라며 대장부 같다고 한다”라고 고백하며 특유의 솔직한 성격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 번은 일본에서 살 때 남편과 싸운 뒤 집을 나가 ‘슈크림빵’을 먹고 기분이 풀려 돌아갔다고 이야기하며, 싸움의 여운도 단번에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부부싸움 후에는 가끔 서로 웃으며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며 이야기 나누곤 한다고 합니다.

강수정 아나운서의 방송 활동과 커리어

강수정 아나운서는 2006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프리랜서 선언 후 ‘엄지의 제왕’, ‘야심만만’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MC로 활약했으나, 주력 프로그램이 빠르게 종영되면서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이후 2016년 MBN의 ‘청백전 사이다’ 진행을 맡으며 다시금 복귀했고, 2018년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지상파 방송을 통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최근 강수정 아나운서는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꾸준히 방송에 참여하고 있으며, 채널A의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도 출연해 절친한 아나운서들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녀는 방송을 통해 가족과의 거리감이나 육아에 대한 고민도 솔직히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강수정 아나운서는 방송을 통해 긍정적인 삶의 자세와 가족에 대한 애정을 자주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삶은 늘 새로운 도전과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채워져 있는데요, 앞으로도 방송인으로서 그리고 한 가정의 아내와 엄마로서 보여줄 모습이 기대됩니다.


‘여걸파이브’ 시절의 활기찬 모습과는 또 다른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과 계속해서 소통해 나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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